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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생존확률 1% - 금문교 투신자살


금문교에서의 투신자살은 미국인의 문화 속에 자리잡게 되었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의 심리학자 리처드 사이덴과 메리 스펜스 교수는 금문교를 둘러싼  소문이 어떻게 확대되는지를 보여주면서, 샌프란시스코 주민들 사이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언제라도 다리에서 뛰어내리면 되지' 라는 농담이 유행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그레이라인 사의 관광버스 운전사들이 관광 투어 중에 금문교 자살을 소개하면서 그 농담 끝에는 꼭 잘 가시라는 인사말을 덧붙였다.

당시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지에는 금문교에서 투신자살이 일어나는 날짜를 맞추는 복권까지 등장했다는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금문교에서 몸을 던지면 약 250피트 아래에 확실한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몸이 해면에 부딪힐 때 몸에 가해지는 충격은 어마어마한 것으로, 대부분의 혈관이 끊어지고 중추신경은 파괴되며 척추가 부러진다. 몇명의 익사자와 상어의 습격을 받아 사망한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든 자살자들은 해면과 부딪힐 때 신체가 받은 충격으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투신자들의 사인을 조사했던 의사 중 한명은 자살자들의 내장이 너덜너덜해져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실, 금문교에서 뛰어내린 사람이 목숨을 건질 확률은 1%에 불과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또 캘리포니아대학의 샌프란시스코 의과대학 정신과 의사인 데이빗 로젠 교수는 생존자 중 여섯 명에게 면담을 했는데, 여섯 명 모두 죽기 위한 장소로 생각한 것은 금문교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 중 한명의 말을 빌리자면 '금문교에서 죽던지, 아니면 자살을 포기하던지' 였던 것이다. 우울증을 앓고 있던 또다른 남자 역시 다리의 접근 용이성을 지적했다. 그는 몸을 던지기 전에 쓴 유서에서 금문교를 향해 '어떻게 이렇게 쉽게 죽을 수 있게 하지?' 라고 물었다.

출처 : Night Falls 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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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한강대교 생존률인 약 50%와 금문교의 생존확률인 1%는 엄청나게 비교되는 것 같습니다.

132 개의 댓글:

  1. 클로로포름에 대한 글도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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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클로로포름을 사놓고 아직 실행하지 않고 있는데 대충 45그램이 치사량이라고 나와있긴 하지만 이것이 음용 기준인지 흡입량 기준인지 그런 것에 대한 정보가없다보니 조금 아쉽더라고요. 더 이상의 내용은 찾을 수도 없고...
      예를 들면 수건에 어느정도를 묻혀서 쓰고 있으면 죽는지, 그런 꼭 필요한 것은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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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직은 이에 관련된 책이나 정보는 제 손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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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클로로포름으로 마취를 할 경우, 지속적으로 약을 투여하지 않으면 건강한 성인의 경우에는 대사작용에 의해 금방 깨어나게 됩니다.

      그러니 손수건에 적셔서 입에 대고 있는데 장시간 마취가 되려면, 질척질척할정도로 푹 젖은 손수건으로 피해자의 입과 코를 완전히 막은 후 기절할때까지 계속해서 들이마시게 해야 하고, 기절한 후에도 계속 마쉬게 해야합니다

      그러니 마취로 사망에 이르게하려면 보조해줄 전문적인 이가 필요하고 치사량에 이른다해도 실패할 수있습니다 실패하게되면 후유증이 아주 크고요

      또한 클로로포름은 삼켰을 경우 간과 심혈관계에 심각한 손상을 주며 또한 제한적이긴 하지만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니 치사량을 먹게 되면 매우 고통스러울거라 저는 추천하지 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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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우리나라는 뛰어내리지 못하게 그물까지 치니 확률이 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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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랫분 댓글보면 2018년부터 금문교도 자살방지 관련 시설을 설치한다고 하니 뭔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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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금문교와 마포대교의 높이 차이가 약 3배가 넘는군요. 금문교,확실히 매력적인 자살장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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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나라도 높이가 높은 대교가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미국의 금문교만큼 높진 않지만 국내에서 존재하는 높이가 높은 대교도 나름대로 매력적인 자살장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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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넴뷰탈을 구하러 직접 멕시코를 갈지
    금문교에서 뛰어내릴지 고민중인 사람입니다.
    현재 돈 4천만원이 묶여있어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이지만
    내년 2월에 묶였던 자금이 풀리면
    당장 실행에 옮길 생각입니다.
    아직도 6개월이나 남았네요 하루 하루가 지옥같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잠과 깨어있음의 중간에서 사는 상황인데..
    빨리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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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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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돈도많으신데 왜요
      혹시 이유를 알수있을까요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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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일본에 잠시 다녀올텐데요. 그 멀미약은 어디서 사면 될까요? 일본에 한번 갈때마다 다섯박스를 사서 세번쯤 다녀왔을때는 살고싶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중이에요. 수면제 정보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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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자살하지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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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자살왜해요ㅜ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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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전 자살하고 싶어서 여러가지를 시도하려했지만 고통이 두려워 망설이고 있습니다.
      고통없이 죽기 힘드네요...
      우리나라도 안락사 되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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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뼈가 으스러지고 내장이 터질만큼 타박상이 크다면 결코 편히 죽을수는 없갰군요. 아파트 옥상애서 투신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정신은 대부분 잃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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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추신경도 끊어지기에 아마도 통각도 사라지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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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https://www.youtube.com/watch?v=9BcCYagEexk
    2004년유트브 영상입니다
    덩치큰남자가 구한것은 여자이며 미인입니다
    너무 자연스럽게 다리를 넘어가길래 점심을 하려는줄 알고 머뭇거렷다하고
    중간중간에 보이는 사람들은 모두 경찰이며
    저 망설이던 남자는 결국 구조됩니다
    위에 짧은 영상에는 없지만 풀영상으로 다 밧는데
    오자마자 망설이지않고 띠는사람은 노인이며 영화 다리의 시작을 알립니다
    대부분 죽기전 어딘가로 통화를 하며 웃더군여
    그래서 전혀 죽을사람으로 안보이기도 하더군여
    마지막분은 어머니가 암으로 사망하자 몇일뒤 자살한 진이라는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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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상을 보니 말리는 사람이 없어보여서 그나마 한강대교보다는 시도하기가 편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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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참 많이 본 영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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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자살을 실패한후 열심히 살아보자란 생각으로 삶에 도전했지만 좌절했다.
    다시 자살을 위해 확실한 방법을 찾고있다.
    솔직히 시신의 손상이 최대한 적었으면 하기에 약물과 질식사쪽으로 도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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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약물로 자살시도한 이후 3년이 지났지만 변한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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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약물자살을 위한 약물을 구하고 싶지민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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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상어 습격보니까 할맘이 뚝 떨어지네요;; 한강은 구조확률도 높고 사망률도 낮아서 자살하기엔 부적합하다고 생각해요. 벌금문제도 있고......

    전 할거면 동해근처가 목표입니다. 그쪽은 밀물 썰물이 심해서 바다에 빠져죽으면 시체찾기가 그렇게 힘들다고 들었어요. 실종처리되서 쥐도새도 모르게 가는게 목표인지라.... 제대로된 자살방법을 못찾을 경우엔 바다에빠져 죽을 생각입니다. 뭐 숨쉬기 힘들다 익사는 괴롭다 그러는데 추운날 술마시고 수면제 몇알먹고 뛰어내리면 어느정도 괴로움도 없어지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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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해는 물이 차갑기도 해서 심장마비를 노리기에도 좋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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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경남, 부산쪽에 자살명소로 꼽히는 대교가 몇 있습니다. 역시 동해 바다를 가르는 다리라 이상적인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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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오늘 저녁에 샌프란시스코 운전하다 다시 집에 돌아왔습니다.
    공사시작합니다 금문교.
    자살방지를 위해서라네요. 원래는 금문교 감찰하는 경찰만 왔다갔다 했는데...
    2018년에 완공된다고 했는데 아직은 공사시작을 안 했어요.

    저는 자살을 하게되면 이세가지중 하나를 생각합니다.
    넴부탈. 금문교 점프. 헬륨질식 (파티헬륨 x 잘못하면 ㅂㅅ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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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 다리의 자살방지 시설은 헬조선의 마포대교 하나면 족한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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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마포대교에 자살방지 시설이 있었군요. 제가 갔을때는 자살을 소재로 관광명소화 하려는 듯한 시설밖에 안보였는데요. 엊그제 였는데 그새 또 바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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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기모습을 볼 수 있게 주르륵 거울을 안쪽으로 기울인 후 이어놨습니다. 더 높아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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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울에 있는 한강다리들 자살방지시설(생명의전화, 자살방지문구, 폐쇄회로 등) 설치 이후 자살시도건이 급속도록 증가한 통계가 이전에 기사를 통해서 발표된 바가 있습니다. 자살방지시설이 오히려 자살을 더 부추기고 있고 자살명소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는 영광(?)을 얻는데 한 몫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자살자의 심리를 다루면서 자살계획자가 자살장소를 고를때 의미있는 장소를 고른다고 합니다. 역시나 헬조선에서 기사와 언론 매체들은 자살사건에 대해서 기사를 쓸때 구체적으로 적어 배포한다는 점 누구나 자살정보를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습니다. 해외 모 심리전문가는 한국에 유독 자살자가 많으며 특히 마포대교가 자살건수가 많은 이유가 한국 언론의 책임도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한국의 자살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심각성이 높아 우려되고 있는 점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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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고통없이 자살할려면 그냥 작은 1인용텐트하나에 술,수면제 먹고 텐트안에서 연탄이나 뭐 그런거 피워놓구 자면된다는데 사실인가요? 제발 가르쳐주세요 세상에 미련없내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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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흔히 알려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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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텐트요.. 가스가 새어나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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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부산 광안대교가 이틀새 2명이 투신 자살해 '자살의 명소'라는 오명을 여전히 벗지 못하고 있다.

    9일 오전 4시 9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대교 하판 1번 주탑을 지나던 황 모(50) 씨가 타고 있던 택시에서 내려 바다로 몸을 던졌다. 황 씨는 택시기사의 신고로 오전 4시 12분께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인양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오전 4시 50분께 숨을 거뒀다.

    경찰에 따르면 황 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 입구에서 택시를 타고 해운대로 향했다. 택시기사는 광안대교를 지날 때 황 씨가 "서행해 달라"고 한 뒤 갑자기 차문을 열고 바다로 뛰어내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앞서 황 씨가 또다른 '자살 명소'로 알려진 태종대에서 택시를 탄 점으로 미뤄 장소를 바꿔 투신하려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8일에도 0시 37분께 김 모(46) 씨가 광안대교 상판 41번에서 바다로 투신해 경찰이 일대를 수색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0시 20분께 차를 몰고 광안대교로 오면서 형(50)에게 전화를 걸어 "마음 속 모든 것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상히 여긴 김 씨의 형이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 씨의 휴대폰 위치를 추적해 광안대교에 정차한 김 씨의 차량을 300m 앞까지 따라잡았지만 김 씨가 차량용 세정제를 들이킨 뒤 곧바로 바다로 뛰어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씨가 2년 전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경비정을 투입해 현재까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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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한동안 자살사건이 뜸했던 태종대에 최근 투신자살이 잇따르면서 태종대가 '자살 명소'로 재부각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태종대유원지를 관리하는 부산시설공단은 CCTV 확대 설치 등 자살 방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 전망대에는 1999년 2월, 한해 평균 30건씩 터지는 자살을 막기위해 '모자상'이 세워졌다. 그 후로 자살 건수가 현저하게 줄었지만 최근 다시 자살사건을 줄을 잇고 잇다.

    지난 15일 낮 12시 12분께 사업실패를 비관한 김 모(50) 씨가 태종대 전망대에서 약 100m 아래로 몸을 던져 숨진 것을 시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26일에도 오전 11시8분께 태종대 등대 근처 촛대바위에서 이 모(58) 씨가 바다에 뛰어들어 숨졌다.

    현재 태종대에는 광장, 주차장, 순환도로, 편의시설 등에 17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투신 위험이 있는 전망대나 바다와 면한 산책로 부근에는 CCTV가 한 대도 없는 실정이다. 전망대에는 철제 펜스가 있지만 경관을 가릴 수 없어 약 1m 높이로 설치돼 쉽게 넘을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여기다 태종대유원지사업소 직원 6명이 2명씩 3개조로 나눠 매일 8시간씩 태종대 주변 길 순찰을 돌고 있지만 자살시도자들을 일일이 막기엔 역부족이다.

    태종대유원지사업소 이국수 과장은 "하루에도 수백 명씩 방문하는 태종대에 광안대교에 설치된 것과 같은 '생명의 전화'를 설치했다가 자칫 '자살 명소'임을 홍보하는 역효과가 날까봐 설치 여부를 고심 중"이라며 "당장 전망대 좌우로 최소 2대의 CCTV를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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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자살사이트 알고있는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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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ㅈㅅ사이트는 아니지만 네땡땡 카페는 하나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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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살영화하면 박하사탕이라고 말하고싶다
    나는 이영화를 고삼때 밧지만 이 사랑애기가 나의 애기가 되버렸다
    나는 영화의 주인공처럼 나 다시돌아갈래 하고싶다
    이제는 과거로 돌아갈수도 없고
    그래서 젊은사람들이 부럽기도하다
    내 모든것을 바쳐서라도 그떄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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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름은 알고 있는데 자살영화라는 사실은 처음 알았습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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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자살관광버스라는 일본영화도 있는데 추천드리고 싶네요 나중에 꼭한번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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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저는 '이 세상에 사는 것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며 취미생활에 몰두하고 이기적이고 쾌락주의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히키코모리라고 불리는 남의 돈 쓰면서 사는 게 아니라 제 돈 벌면서 말이죠. 그렇게 저는 자살하고 싶은 욕구를 어느정도 극복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도 완전무결한 자살방법을 구상했고 이미 알고 있지만 견뎌야 하는 순간만 견디면 아무와도 접촉을 하지 않은 채 자신만의 세계에서 안전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러분의 불행(저에겐 여러분이 애정의 대상이며 동시에 어느 위안도 받습니다)이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다들 열심히 살고 있어서 그런가요? 자살을 할까 말까 고민만 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실례되는 말이지만 한심해보입니다. 제 방식도 사회적인 시선으로는 사람 사는 방식이 아니지만 절대적 행복을 추구하는 반면 여러분은 어떻게 편하게 죽을까 매일 골머리를 앓고 있군요. 그런 식으로는 매번 가상의 자신을 죽이며 고통과 위험을 초래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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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니깐 남의 불행을 즐기면서 그것을 위안거리로 산다는 말이구만 니가 더 한심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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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자살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사회/심리/생물학적 모델로 설명하자면 님도 신경전달물질의 장난으로 자살충동이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런날이 오지않는다하더라도(평생 자살충동 따위를 느끼시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구요) 누군가의 고통을
      한심하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는것이겠지요. 님에게 삶이란 매일의 안위와 쾌락의 관점에서 조망될지 모르겠으나 저를 비롯한 여기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겐 실존에 대한 부분에서 고민하고 있는 것이 다른거지요. 매일의 안위와 쾌락으로 "살만하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을 저는 비난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충분히 안락한 조건은 갖춘 저로서는 님이 부러울 따름이지요. 각자의 삶의 무게는 각자 자신만이 계량할 수 있는 부분임을 조금이라도 인지하신다면
      비난은 말아주셨음합니다.

      그저 속으로 비교하고 즐기시고 한심해하셨으면...
      생각을 전부 생중계하실 필요까지야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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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맞습니다. 삶의 무게는 자신만 알 수 있고 홀로 견뎌야하며 한계도 나만 아는건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죠. 더 열심히 살아라, 노력을 해라.. ㅎㅎ
      실소만 나올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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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인정합니다. 지금까지 가상의 저는 몇번이나 죽었는지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매일 죽어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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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누구도 자살이라는 선택을 비난할수는 없습니다.
      누군가는 학교폭력이 자신을 벼랑으로 내몰고 누군가는 경제적인 상황에 절벽에 섭니다.
      당신이 긍정적인 태도로 삶에대한 희망을 찾은건 충분히 칭찬받고 인정받을 만 합니다.
      그렇지만 자살을 고민하는 사람을 한심하다며 비난할 권리는 없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겪어보지 못한 고통을 이해하고 뛰어넘었다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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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KBS2 ‘인간극장-아빠와 흑진주’에 출연했던 황 모(남.40세)씨가 부산 태종대에서 바다에 투신자살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8일 낮 12시24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 자갈마당 인근 절벽에서 황모(40) 씨가 바다에 떨어진 것을 인근에서 낚시하던 신모(42) 씨가 발견하고 해경에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신고를 받고 인근 해안을 수색해 오후 1시45분께 황 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해경은 투신한 장소 주변에서 황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과 소주 1명을 수거했으며 투신경위를 조사 중이다.

    특히 황 씨는 지난 2008년 7월 ‘인간극장-아빠와 흑진주’편을 통해 아프리카 가나 출신의 아내가 세상을 떠난 후 홀로 혼혈 3남매를 양육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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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블로거님 본 포스터와는 무관한 내용이라 죄송합니다만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이라는 책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설가의 책인데 혹시 읽지 않으셨다면 실례되는 말 일지도 모르겠으나 시간내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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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추천 감사합니다. 다만 근무하는 도서관에서 대출이 많아서 기회를 잡기가 좀 어려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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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우리나라에는 금문교같은 큰 다리가 없으니 어쩔 수 없지요... 궂이 미국에서 자살을 하게 된다면 총기자살으로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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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렇긴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수면과의 높이가 엄청난 다리가 하나 지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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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총기구하기는 필리핀이 미국보다 더 쉽지 않을까요.

      한국에 금문교 만한 엄청난 높이의 다리가 없다면

      패러글라이딩 배워서 해안가에서 금문교보다 서너배
      더높이 소아링해서 패러글라이딩에서 뛰어내리는
      방법도 좋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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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자다가 귀신이 데리고 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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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다가 죽는 약이라도 나오면 여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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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댓글다는 것도 어려운데 살기도 죽기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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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반자살 관련 댓글때문에 경찰서에 갔다온 적이 있어서 댓글은 검토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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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살 자신은 없고 아직 혼자 죽을 용기도 머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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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다른 사람은 잘도 살고 잘도 죽는데 이도 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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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이 문제때문에 고민해보았으나 의사선생님은 타인과 비교하면 상대적인 박탈감밖에 찾아오지 않으니 그냥 현실을 직시하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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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괜찮네요 근데 왜 꾸역꾸역 살 미래밖에 보이지않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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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마도 뭔가에 길들여져서 그런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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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문고리에 넥타이로 목을 매고 죽는 건 가능할까요? 집이 그래도 가장 폐 끼치지 않는 장소잖아요. 높은 데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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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넥타이가 당신의 체중을 버틸 수 있는 재질이거나 문고리가 당신의 체중을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잘 고정되어있으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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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총에 의한 자살은 예전에 총살당한 중국 여자사형수들 사진을 보고나서 시도해보고싶지 않아졌습니다. 죽고난 모양새가 뭐가 중요하겠냐만은 이상하게 안내키더라구요. 반대로 다리에서 다이빙 한다며 야심차게 뛰어내렸다가 죽은 소년들을 본적이 있는데 시신이 멍든 것 외에는 꽤 나쁘지 않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박붕대로 목을 매는 것이 목푠데 이 블로그에서 주인장님 말씀으론 영 좋지않은 모양새인 것 같아서 고민스럽습니다. 어디선가 본 소설에서 훗날 미래에는 자살대행업체라는 것이 대유행을 타게되는데 정부에서도 소위 사회인으로써의 가치가 없는 고령노인인구나 사회부적응자들 또는 불치병 말기 질환자들을 수거해주는 효과 때문에 개인의 자유범위가 죽음의 선택에까지 확대되어야 한다는 개념을 내세워 이들을 묵인해주더라구요. 나라를 굴리는데 써먹을 노예들 수는 점점 줄어들고 위에 언급했던이들을 케어해야할 예산은 아깝고 하니 말입니다. 단지 소설 속 이야기인데 어찌나 부럽던지......그 업체에서 죽고자 하는 이들에게 제시하는 기준이라고는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드는 비용을 지불할 여건이 되느냐 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죽음의 방식도 선택할 수 있고 죽은 뒤 장례절차까지도 깔끔하게 책임져주더군요. 너무 인기가 많아서 곳곳에 이런 성격을 띈 업체들이 증가하기 시작하고 서로 경쟁이 붙어 서비스의 질은 좋아지고 비용은 어느정도까지 내려가는 효과까지...... 애석하게도 죽지못해 계속 살아가게 된다면 맞이할 미래가 이 소설 속 세상처럼 자살대행업체가 인정받고 성행할 수 있는 미래였음 좋겠는데 한낱 망상에 불과하갰죠? 쓰잘데없이 주저림이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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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 생각에는 안락사가 합법화되지 않는 이상 음지에 존재할거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음지에 존재하기 때문에 돈이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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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저도내일 가렵니다 다들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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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같이 가고싶지만 무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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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목매달아서 자살할때 기도를 막아서 엄청 힘들다던데
    고개를 숙이지않고 고개를 위로 든채 목을 매달면 기도를 막지않아서 별로 안힘들거같은데
    할용기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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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목매달기는 기도를 막아서 숨을 못쉬는것보다는 뇌로 가는 혈류를 막아서 뇌로 가는 산소를 차단하는게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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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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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손목 동맥절단이 굉장히 힘들군요.. 면도칼로 손목을 세로로 그으려고 했지만 고통스럽고 동맥 근처 도달하지 못하고 실패했네요.. 사는것도 힘들고 죽는것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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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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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한강다리에서 뛰어내리는게 의외로 생존률이 높네요
    돈도 없는데 아픈건 싫어서 생각하고있던 방법인데 바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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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재 한강다리들은 자살건수가 날이 갈수록 급증하고 동시에 구조건수도 같이 올라가고 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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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최근 안보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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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새는 인형같이 살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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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프로포폴로 시도 하면 확실히 고통은 없겠죠? 구할수있을거같은데.. 치사량을 몰라서 치사량을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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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할수있다니 부럽네요.
      제가 시도못한것이지만 치사량이 아니어도 비닐로 코와입을 막은후 프로포폴을 주사하면 자는중에 죽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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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가 알기로는 보통 마취를 유지시키기 위해 서서히 주입하는데 예방주사놓듯이 단번에 주입하면 사망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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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저도 구할수 있다니 부럽내요 전지금 주머니에 운동화끈을
    항상가지고 있습니다 준비중이죠 목매는게 고통이 없을꺼 같아서요 겨울 이었음 술먹고 산에서 잠들어 편안히 죽는방법으로 겨울까지 기디릴까 생각중인데 이것도 괜찮은 방법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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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괜찮습니다. 다만 수색 비용 절감을 위해 유서에다가 자신이 어디에서 죽을건지를 미리 적어놓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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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안녕하세요. 일단 투신자살을 생각하고 있고 9월 20일경에 실행할 예정입니다. 혹시 19층 높이에서 떨어진다면 머리가 떨어지든 다리가 떨어지든 확실히 사망할 높이일까요? 그리고 한 저녁 6시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쯤에 아래에 지나가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어디다가 상담할 곳이 없어서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사실 이상적으로 생각한 죽는 방법은 수면제이긴 한데 확실치 않아서 두번 실패하니 좀 더 확실한 방법을 찾게되네요.
    저도 죽고싶지 않은 본능이 있는지 주변사람에게 하소연도 해보고 좀 삶을 재미있게 하고 싶다고 말도 해봤는데 그냥 기다리면 낙이 찾아오고 기다리다 결혼하면 행복하다는 대답만 듣고 그냥 포기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아마 아들이 여자보다 남자를 더 좋아한다는 말을 들으면 이해조차 못할테니 그냥 저 혼자 끌어안고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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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성애는 죄도 아니고 부끄러워 할 것도 아닌데 어린나이에 자살을 생각하신다니 마음이 아픕니다. 한국이 아니라 미국에 살지만, 제 친구들 중 4-5 명 정도가 동성애자이며, 저의 남동생 룸메이트로 동성애자입니다. 그토록 흔하고 자연적인 것을 한국에서 금기시 하는걸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한국도 세계의 추세에 따라 점차 변할것이라고 믿습니다. 이민 한번 고려해보시는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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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9층이면 송지선아나운서가 투신한높이인데 당시 이불까지 덮고 띤걸보아 다리부터 닿인듯하다 그러나 반동으로 반드시 머리도 헤딩하기 마련인데 이때 사망하는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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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동성애자는 진짜 이해불가 장국영이도 그렇고 트렌스젠더들이 자살많이하긴함 대체 남자한테 머가 끌린다는것인지 근데 니가 하리수빰칠정도로 이쁘다면 모를까 그렇치않겟지
      넌 여자하이힐보고도 아무 반응안오냐 꾀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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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개인적으로 동성애 자체에는 아무런 찬성이나 반대도 하지 않지만 서울의 성소수자 페스티벌을 보고 동성애에 대한 의식이 나빠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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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투신은 확실한 방법이긴 한데 용기가 있으시내여 차라리
    목매다는 것이 피해안주고 확실한 방법갔습니다 예전에 투신자살 현장을 목격했는데 여간 주위에 피해를 마니주니 피자국도 잘안없어지고 바다에 투신하는 것이 그나마 낳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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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강투신도 생각해보고 마포대교까지 가보기도 했지만 익사에 대한 두려움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차라리 머리가 깨져 죽으면 확실하게 죽는거에 비해 천천히 물먹으며 죽는 익사는 너무 힘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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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린시절 물에 빠져 죽을뻔 했을때 봤던 장면을 말씀 드려 볼까 합니다.
      당시 초등학교 2학년 이었습니다.
      약 25~6년 전 정도 였습니다.
      당시는 강이 워낙에 깨끗하던 때였고 따로 수영장이 별로 없던 시절이라
      동네 친구들이 모두 동네 하천에서 수영을 하던 곳이었습니다.
      어느 무더운날 수영을 하러 다리를 내려와보니
      친구들이 모두 건너편에서 수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상류로 약간 걸어가면
      물이 발목 정도로 차는 곳이 있어서 그곳을 통해 강을 건너가던 순간 이었습니다.
      얕은 물이 지만 물이끼가 너무 심하게 차서 그런지 미끄러 지고 말았습니다.
      거기에 물살이 어찌나 쎄던지 데굴데굴 굴러가며 중심을 잡지 못하고 물에 휩쓸려 가버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생각 해도 그냥 일어서면 제 키의 3/2 정도 밖에 안차는 물인데
      한번 잃어 버린 중심은 절대로 잡히지가 않더군요.
      물을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점점 정신이 혼미해지더니
      별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갑작스레 몸이 편안해 지더군요...
      수심이 그렇게 얕은 곳이었는데 마치 심해 안에서 하늘을 보는 느낌 처럼
      하늘을 보니 한줄기 빛이 점점 저에게 다가오더군요.
      눈이 흐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뒤 누군가 저를 끌어 당기더군요.
      아래쪽에서 놀던 친구들이 저를 구해 줬습니다.
      제가 떠내려오는건 보지 못했는데
      웬 신발 한켤례가 떠내려 오길래 친구들이 궁금해서 강을 쳐다 보고 있었답니다.
      그렇게 목숨을 부지하고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신발 한짝을 잃어 버려서 부모님께 무진장 혼났지만 그런 사실은 말씀을 못드렸지요.
      그때 그 빛이 어떤 빛이 었을지
      지금도 궁금합니다....
      저도 대입에 실패하고 목을 맨적이 있는데.. 뇌에 피가 안통해서 그런건지.. 어느순간부터 서서히 눈앞이 하얗게 되면서 편안해 지더라구요. 물론 지금 전 잘 살고 있답니다. ㅎㅎ
      경동맥 압박하면 기분 좋아지죠. 그 위험한 놀이 하는 인간들도 있고.
      저도 과거에 저희 형이 제 목을 매달아 눈앞이 하얗게 되면서 편안해진 적이 있습니다
      한숨 푹잔 느낌은 몸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뇌에서 마약 성분을 분비했기 때문입니다.. 몸에 좋을 것 하나 없죠.. 그만큼 몸이 파괴되어서 고통스럽다는 이야기니까..
      익사 체험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대부분이 '빛이 보였다', '터널을 빠져나왔다' 같은 말을 합니다.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측두엽을 자극하면 임사 체험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는데
      이때 피실험자들이 하는 말도 대부분 똑같다고 합니다.
      결국 그 빛이란건 자극을 받은 뇌가 만들어낸 일종의 환상 같은 것이죠
      저도 이게 정답같음.. 산소부족이라던지해서 힘들면 세상인 노오랗게 보이듯이 말이죠.. 비슷한거같애요
      저도 같은 느낌 받았습니다.
      두세번 올라같다 내려같다 하더니 바닥에 몸이 닫는 느겨지고는 마음이 편해지면서 사진보다 밝은 한줄기 빛이 보이더군요.
      바로 누나가 살려줘서 지금 키보드 누르고 있으니
      저도 안수세레 받는 강에 놀러갓다가 얕은줄 알앗는데 갑자기 깊어져서 저런빛을 잠깐 봣음
      몇초만에 아저씨가 건져줘서 살앗지만 근데 익사당할때 고통은 별로 없는거 같음 뇌가 멈춘달까
      나도 익사할 뻔한 경험 있는데 진짜 레알 어느 접점에 이르면 편안한 기분..보통 만화 같은데 보면 죽는 순간에 아 이대로 죽는건가 이따위 대사 내뱉는 거 보며 시발 죽어가는 마당에 그딴 소리가 나오나 싶었는데 막상 겪고 보니 다름. 어느 정도 잠시나마 자신의 죽음에 대해 관조하는 느낌이 들음. 아마 그 순간을 넘어섰으면 난 이미 뒤졌을 듯
      어릴쩍 깝치다 교통사고로 데질 뻔했던적 있습니다. 부디치기전 부터 기억이 없어요. 병원에서 눈뜨고 그뒤 살아있으니 고통을 느꼈을뿐입니다.
      쉽게 죽으면 걍 끝이에요. 먼 고통을 느낍니까. 일정수준이상 고통이오면 기절합니다
      제가 초등학교시절에 바다에서 물먹고 익사할뻔 했는데요... 그 숨막히는 순간이 얼마되지 않습니다. 허우적대느라 정신이 없어서 정신어렴풋이 들때쯤 보니 제 배를 꽉 눌러서 먹을물 빼내시고 계시더군요...
      제일 고통스러운 죽음은 '화형'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마녀들을 화형에 처했던걸로 알고있는데요;;
      제초제 먹으면 기절을 하는게 아니라 며칠동안 사람이 맨정신으로 말라죽습니다.
      그리고 화재사고도 연기로 질식이 되어서 의식을 잃는 사고가 아닌이상 피부가
      타들어가는 고통을 그대로 느끼면서 죽어갑니다.
      저 또한 님처럼 어릴적 오토바이에 치어서 죽을뻔한 경험이 있습니다만
      순간의 충격으로 기절을 해서 눈떠보니 병원였지 위에 열거한 고통을 느끼진 못했네요
      제갸 3년전에 여름에 술먹고 계곡서 다이빙하다 익사할뻔한적
      있는데 차가운물에 몸이 경직되서 물을 엄청먹다가 숨을 못쉬니
      그대로 기절했죠..익사할때는 육체적 고통보단 숨을 못쉰다는
      정신적고통이 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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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멈춰버린 시간 내안의 폐허에 닿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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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전 여러분들처럼 용감하지도 않고 매우 두렵고 죽기싫지만 가족들이 큰피해가 갈것같아서 가야할것같네요. 금전적인 문제네요. 각설하고 제가 여러 사이트를 확인한 결과 술 많이 마시고 경부 압박에 의한 질식사가 제일 좋고 무난할것 같은데 시행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나요? 전 좀 여러분들보다 빨리 가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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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랑 비슷하시내여 저도 벼랑끝이내여 정말 가족들에게는 미안하지만여 늦은밤이나 사람들에게 늦게발견되는 곳에서 하는게 낳겠내여 전 항상 운동화끈 가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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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술 진탕 마시고 욕조에 자면 가능할까요? 제가 술을 아예 못하고 마시면 5분안에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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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술 먹고 욕조에서 자면 가능하지 않을까요?제가 술을 전혀 못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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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지금도 죽고싶지 않고 기적이 일어나기 바라는데 아직도 헛된희망가지고 있네요. 정신 못차리네요. 그럴시간에 어여 가야죠. 오늘은 술 진탕 마시고 욕조에 물받아놓고 자보려구요. 안되면 목으로 가야죠.근데 실패하면 안되니 공부 좀 하고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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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경부 압박에 대해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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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죽을려고 하지만 막상 할려는 생각을 하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제가 놀랍고 숨이 막히네요. 나중에 가도 그리 좋은 미래가 있거나 행복하게 있을 거라는 생각은 버린지 오래 됬지만 그래도 이렇게 힘들다니... 예전에 가위를 안 갖고서 갔으면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을텐데요. 멍청한 생각때문에 아직 힘들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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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자살으로 구글링을 하다가 이 사이트가 눈에 띄어 몇자적고갑니다.
    저는 오늘 자살을 하기위해 집을 나가겠다고 뛰쳐나오다가 가족들의 제지에 실패하고말았습니다.
    마지막에 부모님이 '너 정말로 집나갈거냐'라고 물어보셨을때
    '집 안나갈게요'라고 답한 자신이 무엇이 두려워서 무엇에 미련이 남아서 미래를 보면 캄캄한 지금 이상황에 왜 집을 안나가고 지금까지 이 사이트에 글을 적어가며 살아있는지 착잡합니다.
    지금 이 사이트에 있는 자살관련글을 보면서 가족들의 제지에 지금 살고있는 제가 어쩌다 이지경까지왔는지 제 자신이 한심하고 역겹습니다. 한평생 바라보았던 꿈이 싫어지고 다른 꿈은 생각조차못하는 제 자신이 절망스럽고 토악질납니다. 옛날에도 자살시도는 몇번있었지만 다 실패했습니다.
    (자살시도-노력-절망-자살시도)이런 레퍼토리를 거쳐가며 이제는 지치고 힘이 듭니다.
    이렇게 절망적인 상황에도 살아있는 것도 참 특이한 케이스인것 같습니다.
    저는 내일 학원이 끝난뒤 철물점에서 끈을 사서 아파트옥상에서 목매달아 자살할 생각입니다.
    부디 이번에는 죽기무서워서 도망치지않고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몇자가 몇줄이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무시하셔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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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이번 겨울에 술먹고 얼어죽으려는데 어떨까요? 자다가죽어서 고통이 없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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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람이 없는 도시쪽이라면 아마도 구조될 가능성도 높고 죽은후에야 발견될 가능성도 높으리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국민특성상 취객은 잘 건들지 않아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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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자살 방지를 위해 설치된 ‘생명의 다리’가 3년 만에 철거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씁쓸해 하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자살 예방 문구보다 살고 싶은 욕구를 되살리는 사회적 구조와 정책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서울 마포대교의 ‘생명의 다리’가 역효관 논란을 이기지 못하고 이달 중으로 철거된다. 대신 시민의 아이디어를 공모해 연말까지 새로운 투신방지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생명의 다리는 서울시와 삼성생명의 협력사업으로 2012년 8월 설치됐다. 자살대교라는 오명이 붙은 마포대교에는 투신자수를 줄이기 위해 1.9㎞ 양 구간 난간에 “많이 힘들구나” “말 안 해도 알아” 등의 위로 문구와 동작 인식 센서를 장착, 사람이 다가오면 문구에 불이 들어오게 한 생명의 다리가 설치·운영 중이다.

    그러나 이 다리가 유명세를 얻으면서 자살 시도자 수가 오히려 증가해 역효과 논란에 휩싸였다. 실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새정치연합 박남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마포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한 사람은 2011년 한해 11명에서 지난해 184명으로 생명의 다리 설치 전에 비해 16배가 급증했다. 2011년 이후 마포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한 사람은 모두 367명으로 한강대교(97명)나 서강대교(44명), 원효대교(49명) 보다 월등히 많았다. 이로 인해 생명의 다리가 되레 ‘자살 명소’라는 오명을 얻은 계기가 됐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뉴스를 통해 철거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그동안 생명의 다리에 설치된 문구가 자살 예방에 큰 도움이 되지도 않을뿐더러 되레 장난스럽거나 가볍게 느껴졌다는 비판 의견이 잇따랐다. “다소 비아냥대는 느낌도 받았다” “위로 문구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킨다”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아울러 위로 문구와 같은 구조물이나 이벤트 보다 사회 구조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위로 문구가 수 천 만원의 빛을 없애주거나 아픈 몸을 낫게 해주지 않는다”며 “생활고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그 환경을 벗어나게 만들어 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다른 네티즌도 “자살을 무조건 충동이라 생각한 서울시와 삼성생명의 전시행정이자 감성팔이 결과”라며 “위로 문구를 보면 멀쩡한 사람도 우울해 진다”고 비난했다.

    일각에서는 “난간에 일정한 무게가 감지되면 전기 충격이 발생하는 장치를 설치해 자살기도자들을 기절시켜 예방해라” “오글거리는 문구 대신 전화기 한통을 설치하는 게 더 효과적일 듯” 등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댓글로 이어간 네티즌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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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유럽에선 예부터 이런 자살을 금기로 여겼다. 신성한 목숨을 함부로 버려선 안 된다는 기독교 영향을 받은 탓이다. 보수적인 영국에선 18세기 까지 자살자에 대해 불이익도 줬다. 재산을 국고로 환수 했고 자살자의 주검을 말에 매달아 끌고 다니며 또 다른 자살자가 나오지 않도록 경각심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단기 처방으로 자살을 막을 순 없었던 모양이다. 어느 시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그 숫자가 줄지 않고 있어서다. 따라서 생겨난 말도 있다. 자살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못하는 국가의 무능함을 질타하는 ‘자살은 사회와 나라가 방관하는 일종의 살인’ 이란 지적이 그것이다.

    자살하려는 사람의 80%는 어떤 형태로든 신호를 보낸다고 한다. 그중 50%는 주변에 ‘죽고 싶다’고 분명하게 밝힌 다고 한다. 죽기 전 세상에 구원의 손길을 내미는 것이다. 그래서 나온게 ‘자살 경고표시 매뉴얼’이다. 내용은 이렇다. ‘자살에 대해 얘기한다, 주변을 정리하는 행동을 한다, 몸을 돌보지 않거나 자해행동을 한다, 행동이 변한다’등등.

    물론 충동적인 자살도 많다. 그중 가장 쉽게 결행하는 것이 투신자살이다. 특히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들은 다른 자살에 비해 좀 더 충동적이라고 한다. 이런 자살자가 가장 많은 다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다. 세계적인 관광명소지만 1935년 개통이후 1500명 넘는 사람이 여기서 뛰어 내려 자살자 수 세계 1위 다리라는 오명도 함께 갖고 있다. 이밖에 영국의 클리프턴 현수교, 중국 장쑤성 난징교, 파키스탄 네티 제티 다리도 악명 높다. 세 다리에서 각각 1000여명 정도가 투신했다. 이런 다리에 비하면 지난 5년간 108명이 뛰어내려 국내 자살 1위 다리가 된 마포대교는 불행 중 다행이라고나 할까.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안그렇다. 오히려 비참하다. 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의 자살률이 올해도 어김없이 1위를 차지해서다. 벌써 10년째다. 자살자도 인구 10만명당 29.1명으로 회원국 평균 3배에 가깝다. 국가는 언제까지 손을 놓고 있을 것인가.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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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지난달 30일 OECD가 발표한 올해의 보건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자살사망률은 2013년 통계 기준 10만명 당 29.1명으로 가장 높았다. 34개 회원국의 평균 자살사망률은 2013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12명이다. 한국은 2003년(28.1명)부터 계속 1위에 오르고 있으며 2009년(33.8명)에 가장 높았다.

    자살사망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터키(2.6명)였으며 그리스(4.2명, 2012년 기준)·멕시코(5명)·이탈리아(6.3명)·이스라엘(6.4명)이 뒤를 이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한국 남성 자살률(43.3명)이 여성(20.1명)의 약 2배이며 연령별로 보면 75세 이상 고령층 자살률(209.2명)이 압도적으로 높다. 시도별로는 강원도가 45.2명으로 가장 자살률이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44.9명), 충북(38.9명), 전북(37.3명), 경북(35.1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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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2008년 개통 후 27명 투신…올해도 5명 숨져
    ㆍ“난간 높이 1m로 낮아 안전시설 보강 등 필요”

    지난 4일 오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과 성산구 귀산동을 잇는 마창대교. 높이 64m, 길이 1.7㎞의 다리 아래로 마산 앞바다가 펼쳐진 마창대교는 2008년 7월 개통, 창원의 ‘랜드마크’로 손꼽힌다. 하지만 다리가 개통한 뒤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7일과 28일 대구에 사는 ㄱ씨(29)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두 차례 소동을 부린 곳이다. ㄱ씨는 1m 높이의 난간을 넘어 상판에서 술을 마시고 30분 동안 경찰과 대치했다. 자동차전용도로인 마창대교는 정차가 허용되지 않지만 ㄱ씨는 차를 멈추고 투신을 시도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다리 위에서 ㄱ씨를 설득하고, 해상에서는 창원해양경비안전서 경비정 3척이 대기했다.

    다행히 경찰의 설득으로 ㄱ씨는 투신에 실패했다. 마산중부경찰서 신마산지구대와 해양경비안전서 경찰들은 “최근 다른 지역에서 원정까지 오면서 투신하러 온다”며 “잊으려 하면 투신 신고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마창대교에서 투신이 잇따르면서 ‘자살대교’라는 꼬리표가 붙을 정도다. 2008년 개통 이후 27명이 투신하면서 26명이 목숨을 잃었다. 투신해 생존했더라도 장과 뇌 파열 등 후유증으로 결국 숨졌다. 올해만 5명이 사망했다. 마창대교는 난간 높이가 1m로 낮다. 이 때문에 순간적으로 뛰어내리는 상황이 발생해도 저지에 한계가 있다. 경찰과 해경, 자살예방 전문가들은 “난간을 높이는 등 시설 보강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마창대교 관리 운영회사인 (주)마창대교는 기존 폐쇄회로(CC)TV를 4대에서 12대로 늘렸다. 레이더감지기·추적카메라 설치 등 감지시스템을 도입해 시속 30㎞ 이하로 서행하는 차량에 대해 경고방송을 하고 있다. 투신자들이 택시를 주로 이용한다는 점에서 창원지역 택시운수조합에 투신 의심자 대처요령 등을 홍보하고 24시간 안전순찰을 2시간 간격에서 1시간 간격으로 좁혔다.

    하지만 마창대교 측은 난간을 높이는 근본적인 대책에는 소극적이다. 마창대교 측 관계자는 “도로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지침상 도로 난간은 1m로 정해놓고 있어서 그 기준으로 건설했다”며 “난간 높이 등 시설 보강 문제는 다리 안전과 예산 등의 문제가 걸려 있어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현재 마창대교 측과 난간 정비 등 안전대책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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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다리에서 투신했을때 생존률이 생각보다 높은데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시체가 안남는방법이라 생각하고있었는데 생존률이 높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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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람들한테 발견되기도 쉽고 무엇보다 다리의 높이가 낮으면 생존률이 높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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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5층에서 투신하는거랑 15층에서 투신하는것 의 차이가 머임? 묻는거임
      낮을수록 당연히 살 확률이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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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5층에서 떨어지면 땅에 닿기 직전 속도가 30km/h 이고, 15층에서 떨어지면 52km/h 입니다.

      다리에서 떨어지면 물에 떨어지므로 충격량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스폰지위에 떨어지면 충격량이 더 줄어들겠죠...따라서 다리에서 떨어져 죽을려면 상당히 높은 다리에서 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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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흠 물이있어서 나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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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몸과 정신이 점점 망가져가네요..
    바다에 걸어들어가 실행할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많이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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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상에서 제일 고통스러운게 물과 불로 죽는거다 단지 익사는 죽거나 안죽거나 둘중하나이고 겉으론 휴유증이 안보이고 불은 확실하게 휴유증이 남는다는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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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아파트 몇 층 이상이면 확실히 죽을까요??

    저 사는 곳이 11층인데 100% 죽을까요?

    혹시 살아서 병신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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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잔디밭이나 나무에 걸려서 낙하속도가 저하되거나 충격을 흡수해준다면 안죽을수도 있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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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동물이 이 세상에 인간 말고 또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살은 인간에게 주어진 몇 안되는 엄청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살은 슬프고 외롭고 괴로운 것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모두 죽을때 죽더라도 행복하고 즐겁게 생을 마감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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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사는것도 죽는것도 참 힘드네요. 누가 금문교에서 날 밀어주면 쉽게 죽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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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절이싫으면 중이떠날수밖에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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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15층 이상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지면 고통스럽게 죽나요 한번에 죽나요?
    운좋으면 산다는데 운없어서요.. 이왕이면 고통 1분만 느끼고 죽고싶네요.. 구글 검색하다가 이곳이면 뭔가 제대로된 답을 받을수있을꺼같아서 쓰네요..
    머리로 떨어지는거랑 뭐..그런거 상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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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운조으면 이십층에서 떨어져도 살수도 있고 운나쁘면 오층에서도 죽음 자살이란 삶의 고통을 도저히 견디지못할떄 하는거인데 죽을고통을 걱정부터 하는거 보니 넌 멀었다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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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음.. 이왕이면 덜아프게 죽고싶은거죠
    어차피 내일모래 가볼려구요 사실 자신없긴해요
    근데 이렇게 사느니 죽는게 나아요
    술을 잘못해서 취한상태로 가볼까 하네요 쨋든 재수없르면 살겟죠 답변 감사해요
    더 정확한 답변있으신분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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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우리나라에는 왜 저런 매력적인
    다리가 없는 걸까요. 마포대교도 자살률로 인해서 철거됬고..그냥 원래 없던것처럼 분해되서 주변사람들에게 슬픈감정이나 피해 안끼치고 사라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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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수면제실패,나무에 목메달기실패,번개탄실패 그리고 이번에는 성공할려고 독한마음먹고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렸는데 경찰이란놈이 구조해서 살았다 정신없이 물먹고 정신을 잃었던거 같은데 가만나두면 그냥죽었을텐데 나를 살렸다는 경위라는 놈을 왜 죽이고 싶을까? 이젠 사람이 거의없는 바닷가로 가야하나? 사는게 정말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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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죽고싶은데...혼자죽을용기는없구 같이할사람 있으면좋겠어요 연탄 낱개로 구할수 있는 방법 아는사람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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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죽고싶은데...혼자죽을용기는없구 같이할사람 있으면좋겠어요 연탄 낱개로 구할수 있는 방법 아는사람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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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일 오전 10시5분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A고시원에서 일용직 근로자 박모씨(57)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4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최근 들어 몸이 급격히 쇠약해졌고 그 탓에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다가 건강이 악화돼 사망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박씨가 숨진 지 이틀 정도 흘러 발견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박씨는 약 20년 전 이혼하고 추후 사업실패를 겪은 뒤 2년 가량 전부터는 고시원을 전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이 없고 아들, 누나, 매형 등 가족들이 죽음에 의문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박씨에 대한 부검은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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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한국에도 미국의 금문교보다 1m 가량 높은 다리가 있습니다.
    마창대교라고 해상대교중에선 68m 으로 세계최고수준높이 인데요.
    여기는 자동차전용도로라서 금문교처럼 걸어서 다닐순 없어요.
    기사보니까 개인자동차나 택시를 타고와서 자살을 한다고 나와있네요.
    한강다리들중 마포대교높이는 15m입니다. 방화대교가 그중에선 제일 높은 27m구요.
    나머지 다리들도 15~20m 정도 높이죠. 그래서 생존률이 높은거에요.
    수온이 차가운 겨울의 물속에선 생존률이 더욱 낮아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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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경찰, 파출소 숙직실에서 권총 자살

    불법 게임장 단속 정보를 흘려주고 금품을 챙긴 혐의로 내사를 받아오던 현직 경찰이 근무중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22일 서울 동대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5분 휘경파출소 2층 숙직실에서 이모(47) 경위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다.



    주간 근무조로 이날 오전 출근한 이 경위는 점심 시간 숙직실에 들어가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서울지방경찰청 생활질서과에서 풍속 단속을 담당하던 이 경위는 올해 2월 인사 때 동대문서로 발령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경위는 게임장 업주에게 금품을 받고 단속 정보를 미리 흘려준 혐의로 전날인 21일 2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후 4시부터 현장 감식을 진행하면서 정확한 사망 경위와 유서 존재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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