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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6

일본에서 처방되는 최후의 수면제 - 라보나(성분명:펜토바르비탈 칼슘)

라보나 정 50mg




타나베 미츠비시 제약 주식회사

주성분 : 펜토바르비탈 칼슘(Pentobarbital Calcium)

제형 : 백색의 정제, 직경 7.0mm, 두께 3.3mm





펜토바르비탈과 펜토바르비탈 칼슘






펜토바르비탈

화학명 : 5-ethyl-5-(1-methylbutyl)-2,4,6(1H,3H,5H)-pyrimidinetrione
분자식 : C11 H18 N2 O3
분자량 : 226.27







펜토바르비탈 칼슘

화학명 : Monocalcium bis<5-ethyl-5-[(1RS)-1-methylbutyl]-4,6-dioxo-1,4,5,6-tetrahydropyrimidin-2-olate}
분자식 : C22 H34 Ca N4 O6
분자량 : 490.61






라보나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





라보나의 치사량

경구 투여 기준으로 85~280 ㎎/kg
60㎏의 인간에 적용하면 5100~16800㎎(한알당 50㎎의 라보나라면 102~336정)



과량투여시의 증상

바르비탈의 급성 중독 중상으로는 중추 신경계 및 호흡억제가 있으며 동공 축소(심할시 마비를 동반한 동공 확장), 핍뇨, 빠른 맥, 저혈압, 체온 저하,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우려가 있다.


약효·약리

단시간 작용형 바르비투르산염 유도체로 중추 신경계에 대한 전반적인 억제 작용을 나타내지만 최면, 진정 작용의 일부는 GABA의 작용 증강에 근거한 것으로 생각된다.

(레퍼런스 - Goodman and Gilman's The Pharmacological Basis of Therapeutics 7th ed. 1985:351-360)

또한 라보나의 혈중 농도의 반감기는 15 시간 ~ 50 시간으로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적절한 양으로 투여하고 있어도 중독될 우려가 있는 극히 위험한 약이다. 실제로 의사에게 물어보면, 이 약은 호흡기 관련 병원에서 쓰는 약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의사가 많다.

30 개의 댓글:

  1. 구할수는 없겠죠..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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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후의 수면제답게 어느 약으로도 듣지 않는 불면증에 처방된다 합니다. 그런데 이 정보가 몇년 된 자료라 지금도 처방되는지는 일본에 거주하시는 아는 분이 없어서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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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하긴 할수 있죠. 어둠의 경로로 구입하셔야 하기 때문에 부르는게 값이된약이죠... 또 세관에 걸릴수도 있어서 위험성이 있긴하지만 보내시는분들이 포장을 잘하셔서 잘 안걸리죠.. 저두 한번은 넴뷰탈 두병 시키고 또 다른 경로로 25g을 주문해 몇일전에 둘다 입수를 했습니다.. 이제 돔페리돈만 입수하면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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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제발 죽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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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제발 죽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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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영문]펜토바르비탈 제조법" 글에 단 리플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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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답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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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세코날도 못구하는데 나에겐 저런건 그저 그림의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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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코날은 퇴출된지 좀 된 약이라 세계 어디를 가도 구하기 어려운걸로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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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seconal이 secobarbital 상표명인데 안락사 법으로 허용된 미국주들에서 펜토바르비탈과 마찬가지로 대표적으로 처방되는 약이라고 위키백과에 나와있네요. 심지어 버몬트주는 2013년, 뉴멕시코주에서는 2014년부터 처방되고 있네요. 퇴출됐다는건 어디서 들었나요?
    Secobarbital, along with Pentobarbital, are the most common drugs prescribed under physician assisted dying laws in Oregon since 1998, Washington since 2008, Vermont since 2013, and New Mexico since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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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서관에 있는 의학 관련 책에서 케보키언 박사의 안락사 장치가 개발된 이후에 퇴출되었다고 봤습니다. 다만 90년대에 나온 책이라 현재 어떻게 되었는지는 거리가 매우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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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몇몇 나라에선 아직 처방이되지요... 물론 보통 사람들이 구할수는 없겠지만;; 세코날도 바비탈 계통이긴 하지만 효능이 펜토보다 못해서 자살하시는분들은 보통 펜토를 더 선호들 하시지요. 스위스 안락사에 대해 글을 본적 있었는대.. 10g 펜토를 먹었을때와 10g 세코날을 먹었을때 죽는 시간 챠트도 있더군요.. 10g 세코날 먹은 사람들중 32시간 이상 컴마 생태를 유지하시다가 깨어나시는 분들도 있었던 반면 펜토를 먹은 사람들은 24시간안에 다 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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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제가 알기로는 세코날이 넴뷰탈보다 치사량이 1.5배 더 높아서 그런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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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쉽게 구할물품도 아니고...어찌해야 편히죽을수있는것인가...평범히 일만하고 살고있는데 극단적인 생각이 많이드네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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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삶에 매너리즘이 생기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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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오늘도 이렇게 이론만 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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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약의 효능이나 부작용은 의학적으로 검증되었으나 구하는 과정이 이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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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지금 한국이 oecd 자살률 10년째 1위,자살증가율 세계2위(1위는 인구 112만명 터키계,그리스계 인종분쟁 섬나라 키프로스), 자살률 세계3위(1위 미국인 사이비종교신도 천여명 인민사원집단자살한 인구 72만명의 가이아나,2위 북한)...바르비탈 약물 완전히 틀어막어도 이 정도면 참 답없는 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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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님아 근데 왜 카페인치사율을 이용한 자살은 고려안하시나요? 물론 커피이딴거말고
    무수카페인같은거 20g만 있으면 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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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급격한 심장박동과 소화가관이 뒤틀리는 고통을 감내할 수 있으시다면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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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고통스러워요. 무수카페인은 어디서 구하는 지 모르고, 커피만 40잔 분량을 한 잔에 탔더니 죽처럼 됐거든요. 죽으려고 그런 건 아니었는데.. 실험차..? 그거 마시고 초각성상태?라고 해야되나 동공은 엄청 예민하게 움직여지고 손이 심하게 떨리고 어지럽고 정말 심장박동이 쿵쿵쿵 했습니다.. 구토도 하고 너무 고통스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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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펜토 먹으면 진짜 편안하게 죽을수 있나요? 고통없이.. 의사들이 대게 이걸로 자살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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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처음 댓글 남겨봅니다
    참 여러 정보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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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이 약 어디서 구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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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이것은 고통없는 죽음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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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이약...사고싶어도 돈이없어서 구하긴 힘들겠군...ㅠㅠ
    사는것도 아프고 힘든데...
    돈이없어서 죽는것도 고통스럽게 죽어야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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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또 다른 방법을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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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약머코죽지몾하면.고통알로서표현몾함경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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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같이 여행이라도 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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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이 약 먹으면 정말 고통없이 죽을수 있나요? 사는게 너무 힘들고 정말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한국 너무 살기 힘든나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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