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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8

일본 자살예방사이트에서 본 글 - 과연 자살에는 이전세대의 책임도 있는가



자살을 생각하는 청년들에게

죄송합니다. 당신들이 살기 좋다고 생각되는 사회를 만들어주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다만 당신의 존재를 소중하게 생각해주고 있는 사람은 분명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대를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있는 사람은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배신당해 왔습니까? 절망하고 있습니까? 죄송합니다.
여지껏 당신에게 심한 일을 해온 어른들이 많이 있어서 죄송합니다.
어른의 한 사람으로써 사과합니다.

그래도 모든 어른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어른들이 모두 그렇다는 것에 절망하지 말고,
사회의 모든 것에 실망하지 말고,
누군가에게, 누구라도 좋으니까 누군가에게 이야기해보십시오.

약한 소리를 해도 좋고 화내도 좋습니다.
실패도 좌절도 있는 법이니까요.

그래도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도 사랑받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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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정신과 의사와 상담했을때 '좋은 세상을 만들어주지 못한 이전 세대도 책임이 있는게 아닙니까?' 라고 해던 적이 생각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전 세대는 암울했던 군부독재 정권과 싸워 민주화를 이뤄냈으나 다른 사회문제에는 관심이 없고, 각종 심각한 문제들에 대한 책임은 회피하며 지금과 같은 지경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청년들에게는 무한경쟁과 약육강식을 강요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유리한 정책을 펴는 정당에 표를 던지며 사회적인 불안감과 적대감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게 과연 옳은 현상인지 의문입니다. 게다가 뭘 해도 먹고 살았던 전보다 현재는 그저 굶어죽지 않기 위한 생존을 하기 위한 직업을 선택해야 합니다. 만일 저에게 현실감각이 없었다면 현대 한국에서 아사한 몇 안되는 사람중에 한명으로 남았을 것입니다.

이제 그들은 젊은세대처럼 일어나지도 않을 것이고 현실을 깨달은 청년들은 일어날 힘이 없습니다. 일하는 도중 틈틈이 사회문제와 그 해결법을 생각해보지만 '아직 나에게는 힘이 없다' 라는 결론으로 끝납니다. 결론은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죽음을 막아보려는 노력은 무의미합니다.

39 개의 댓글:

  1. "그래도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당신도 사랑받고 있으니까요." 웃기지 말라그래요. 사랑은 누구나 받습니다. 자살 유족들이 안슬퍼하는거 보셨습니까? 우리들에게 필요한 건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을 빌미로 '죽지말라'라고 하는건 확실히 이기적입니다. 죽음의 문턱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여기저기 남겨놓은 일명 희망의 글들은 어떻게 하나같이 똑같이 역겨운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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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신이 한 말에 모순이 숨겨져 있다는 것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시부리는 분류의 인간들이 정말 토나오게 역겹기 짝이 없습니다. 뭘 말하든 이미 수없이 생각한 이야기를 사골처럼 계속 우려먹고 마치 자살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조롱거리라도 된듯 비아냥 하는 행동에 대해서 심히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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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랑받고 있다는걸로도 목숨을 유지할 명목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목숨을 포기하게 되는 원인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시하는게 더 나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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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글은 희망을 주려고는 노력한 글인 것 같으나
    책임을 에써 회피한다는 것이 나를 보는듯해서 기분이 나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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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도 모든 어른이 그렇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부분이라면 저도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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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당신도 사랑받고 있으니까요" 개소리 그만 집어 치워라. 사랑은 무슨 퍽이나 잘받고 있겠다.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는 이상 그져 의미없는 허황된 글귀에 불과하다.
    이미 죽음을 결정한 자살예정자들에게 쓸모없고 불필요한 희망을 갈구하는 행동에 그져 콧방위만 낄 뿐이다.
    일반인들은 절대로 죽었다 깨어나도 이해 못할 것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장담컨데 저들은 저렇게 말해놓고 다시 일상생활로 복귀하고 바로 잊혀질 것임이 틀림없다.
    인생은 롤러코스터다? 아래로 내려가면 위로 올라가는 법이다? 희망은 언제나 있다?
    개소리 당장 집어치워라. 저런 말들은 그져 어떻게든 당장 막아보려하는 수작에 불과하다.
    이미 최종적으로 자살 결정하고 준비중인 사람들은 온갖 수많은 생각을 해보고 결정한 것이다. 그러니 말리지 마라 애초 당신들이 말리는 행위가 "죽지말고 고통스럽게 살아남아라"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오늘도 그들이 말하는 '희망' 이라는 허황된 글귀로 자살결정자들을 어떻게든 막아보려 수작하는것 같은데 역겹기짝이 없다. 이미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희망 따위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죽음을 결정한 것이다. 한번 더 생각하라고? 이미 수백번 수천번을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 '자살' 이라는 점을 확실히 알아뒀으면 한다.
    진짜 이해하고 싶다면, 억지로 이해하려 하지말고 역지사지 라는 사자성어 처럼 입장을 바꿔놓고 가짜 이해가 아닌 진짜 이해를 해보길 바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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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내가 삶에서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점은 내가 어떤 식으로 노력을 했던지 간에 운명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을거란 점이다
    누구나 자신을 처음부터 비정상적이라 생각하진 않는다.
    까짓거 괜찮을거란 위안이 팔을 조금만 더 뻗으면 잡을수 있을것 같은 희망이 되고 결국엔 냉소어린 깨달음이 되더라
    감정의 문제는 아니기때문에 어느정도 포장이 가능하고 그덕에 주변사람들중 내가 자살할거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것같다. 그러나 이건 꿈꾸지 못하고 그림자처럼 살아가야하는,누구도 구원해줄수 없는 정체성의 문제이고 난 늘 그러한 정체성을 감추고 포장하려 노력하지만 얼마안가 그 포장은 벗겨지고 괴물이 되는, 삶의 방식에 의미를 부여할수 없다. 로또를 맞아도 자살하는것엔 영향을 주지 못하며 죽음만이 날 구원할수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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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래산다고 행복한게 아니다 현명한선택을 해라 삶과 죽음은 모두 하나가 아니겟느냐 오래된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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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확실히 금수저의 아들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뭘 해도 운명은 바뀌지 않습니다. 이걸 이제야 깨달았다는게 원망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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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잡담이지만 프로필 이미지가 바뀌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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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기 영자는 초심의 마음을 잃엇음 난 그걸 알고잇었쥐 처음엔 죽고싶엇으나 지금은 안그렇다는걸 알고잇쥐 ㅎㅎ결국 영자는 자살할사람은 아니니깐 다들 분명히 명심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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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직 이런 댓글의 비중이 얼마안되기 때문에 안지운다고 하셨던거같은데. 거 그냥 보고 스치기 상당히 눈살찌푸려지네요. 여기 주인장님이 어떤 상황이든간에 저같은 사람한텐 글 박제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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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네 다음 최소 오늘 처음 왔고
      다음은 아는척 오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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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그런데 만일 제가 죽을 생각이 없다고 쳐도 여러분에게 영향가는게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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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근데 목메달고 죽는데 실패하면. 뭐 장애가 생기거나 할까요? 투신은 실패하면 영원히 불구인데.. 목메달고 죽는것도 그럴까봐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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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겁나면 하지마라 자살을 현실도피용으로 택하는애덜이 거의 실패함 진짜 죽고싶은사람은 실패도안함 여기다 이런 글도 안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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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말투는 좀 문제가 있지만 이 말은 공감합니다 죽을 사람은 밍기적 밍기적 하지않고 확실하게 합니다 물론 하다가 예기치 않게 실패하는 경우는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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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덧 덧글 단 아가야 넌 어떻게된게 다 내용이 거기서 거기냐 여긴 너같은 놈 오는곳 아니니 다신 오지말고 다른 곳 알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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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댓글에 처음 답글 단 사람 봐라
      현실도피 라는 말이 어느정도 일리가 있는 의견이지만 표현하는 방식이 잘못됐다
      이 블로그의 블로거님을 포함한 방문하시는 분들이 니 친구냐? 어따대고 가정교육 못받은 티내냐? 지금 당장 밖에 나가서 아무나 잡고 그딴 말투로 해봐라 누가 쳐맞는지

      "겁나면 하지마라?"
      공포심에 대한 심리와 감정이 없는 사람이 그게 사람이라고 생각하나 본데,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든 아닌 정상적인 사람이든 '신체적인 고통'에 따른 '두려움'은
      본능이자 자연의 섭리다.
      뭔가 잘못알고 있나본데 이미 자살을 결정하고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 따위 없다. 죽는거에 대해서 두려우면 애초 자살생각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안해봤냐?
      물론, 이미 다른 포스팅의 덧글을 통해서 수많은 의견이 이미 존재하지만,
      자살을 결정한 사람들은 죽음에 따른 두려움 보다는 죽는 과정에서 얻는 신체적 고통과 실패에 따른 후유증에 대한 두려움이 맞는거다.
      (여기에 블로거님이랑 방문하는 사람들이 왜 넴뷰탈을 찾고, 안락사 방법을 찾겠냐? 자살할 생각 없고 죽지도 않을 사람들이 퍽이나 넴뷰탈 구하고 안락사 방법을 찾고 하겠다?)

      "여기에 이런 글도 안쓰고?"
      죽은 사람은 말이 없는 법이다. 죽은 사람이 "죽어본 후기" 같은 글을 쓰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게다가 이런 소리한다는 자체가 '입자살' 드립치는 분류의 인간들이랑 다를바가 뭔가? 자살 관련 뉴스라도 보고 판단해라.
      (자살에 대해서 생각 자체를 하지 않는 정상인이 퍽이나 "나 자살한다"라고 외치겠다.)

      상대방 입장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할거면 그냥 조용히 지내가라 괜히 다른 방문자 분들 눈쌀 찌푸리게 하지말고
      애초에 여기 와서 이런글 싸지르는 행동 자체가 모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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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자살이 최고 수단의 현실도피로 알고있는데 만일 괴로움이 없는 사람이 갑자기 자살하는 경우가 있는지는 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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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돈이 없을 때의 자살방법 막혔습니다. 어휴 정말 좆같다는말밖에 안나오네요. 댓글 한창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막혔어요. 댓글도 같이 박제해서 다시올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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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업데이트 소식 확인부터 하시고 말하시죠? 이미 그 포스팅 리포스팅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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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막혀도 모두 자연의 한조각아니겟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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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바로 그 리포스팅된 글이 오늘 막혔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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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확인해보니 방통위에서 막은것도 아니고 게시한 글 목록에도 없는걸 보니 그냥 증발한듯 합니다. 그래서 다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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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이런 저런 글 종합해보면 확실한 무고통은 없는거 같습니다 회원분들이 그정도는 아시고 고통의 정도 차이가 있으니 넴뷰탈? 이 약 뺴구요 갈 때 어느정도는 감수해야될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넴뷰탈 이 약은 구하기가 너무 희박하구요 지금 가시지 않으시더라도 항상 마음의 준비는 하고 계시겠죠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우리 차근히 준비합시다 저 또한 마음속에선 몇십년 안남았습니다 참고로 제 나이는 20대구요 자살하려는분들 마음은 잘압니다 인생에서 항상 마음속에 있잖아요 저는 이런 마음때문인지 항상 인생의 덧없음을 느끼고 삽니다 매순간이 그렇달까요 마치 이 블로그에 어떤 분이 올리신 브릿지라는 영화에서 진이라는분 같은 마음이요 모든 분들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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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재 알려진 수 많은 죽는 방법 중에서 확률이 가장 높고 확실하고 고통없이 죽는 방법은 넴뷰탈 같은 '안락사' 수단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자살미수자나 자살계획자들이 "넴뷰탈", "안락사" 아주 노래를 부르는 겁니다. (이 블로그의 주인장님이라도 예외없이 넴뷰탈에 대한 유혹은 넘가기 힘드실겁니다 아마...)

      수단을 이용했다는 것에 대해서 수많은 사례와 뉴스 등의 정보들이 존재하지만, 모든 수단에는 확신하는 높은 성공률과 고통에 대해서는 대부분 법의학적인 이론적 내용이 전부이지 실제로는 스스로 해보지 않는 이상 모릅니다. 또한 진행 도중에 발견, 신고, 구조로 인하여 실패로 이어지는 실패도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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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병찬이 사망햇다 금메달리스트엿으나 20년전 교통사고로 하반신마비로 불우한 생을 살다그의 나이 향년46세였다 2년전 그의 모친이 지병으로 세상을 떳고 그역시 알수없는이유로 사망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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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저도 의학, 약학, 법의학 책에서 보고 고통의 정도를 가늠할 뿐 실제로 해보지 않아서 저도 정확히는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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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성인군자들만 존재하는 세상이 있다면 그곳이 지옥이라 불리울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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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감하는 글귀입니다. 다만 헬조선은 예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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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신의 존재를 믿지도 않지만 만약 존재한다면 매우 사악한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생각건데 세상은 좋은 것은 매우 얻기 어려운 반면에 나쁜것은 원하지 않아도 쉽게 얻어집니다. 예를들면 고통스럽게 죽는 방법은 수없이 많지만 고통없이 죽는방법은 매우 하기 어렵습니다. 몸을 단련하는데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지만 몸을 망치기는 쉽습니다.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오랫동안 꾸준히 섭취해야 하지만 많은 유독물질은 수밀리그람으로도 즉사나 장애를 일으킵니다. 좋은일은 많이 해도 보상이 불확실하지만 나쁜짓은 한번만 해도 처벌을 받습니다. 즉 세상은 명백히 좋은 것은 달성하기 어렵게 해놓고 나쁜것은 쉽게 되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만약 신이 선한존재라면 구지 좋은것을 어렵게 만들필요가 있었을까요. 어떤이는 시련속에서 좋은결과를 위해 노력하게하는 것이 신의 의도라고 합니다. 또 세상엔 좋은 것도 많이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분명 세상엔 좋은 것보다 나쁜것이 압도적으로 많으며 좋은것이 약간 있는 이유는 압도적인 나쁨만있으면 사람들이 모두 자포자기할 것이기 때문에 좋은것을 조금 쥐어주면서 가혹한세상에서 더욱발버둥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좋은 것을 얻고자 하는 욕망은 부자와 가난한자를 가리지않으며 만족을 모르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원하게 본능적으로 설계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신분계급을 불문하고 인간은 끊임없이 더 얻기 어려운 무언가를 추구하며 고통받고 있는데, 이러한 이유로 만약 세상을 설계한 신이 있다면 무척 사악한 존재로 이런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는 싸이코패스가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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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믿지않는다면서 엄청나게 많이 생각햇구만 그냥 믿지마라 없는걸 외 믿냐
      교회목사가 떠들면 잠이 온다 자장가다 그래서 돈을 바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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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신따위를 믿지않는 무교, 무신론자이신대 뭘 그렇게 복잡하게 생각하십니까?
      여기에 종교를 갖고 믿으시는 분들에겐 진짜 미안한 말이 되겠지만
      돈 바치라고 하는 교회 목사 들도 돈에 미치고 자본주의에 쩔은 사람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들도 자본가와 기업인들처럼 돈을 명목으로 신을 팔아먹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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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죽고 싶은게 아니라 그렇게.살기 싫은 거겠지. 이 말에 대해어떻게 생각하세요. 맞는 거같기도하고... 사람마다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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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쇼하는 사기꾼의 정곡을 찌른 말이다 헌터헌터에 나오는 통파 가 바로 그런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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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가 헌터헌터를 안 봐서요 ㅠㅠ 댓글이이해가안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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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거의 모든 사람이 역경은 견뎌낼 수 있다. 그러나 한 인간의 인격을 시험해보려면 그에게 권력을 주어보라." - 에이브러햄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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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나는 저 자리에 가면 절대 저러지 않을거야" 라고 누구나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어떠한 인간도 권력 앞에서는 본능을 이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월래 인간의 본능은 이기적이고 악한 법이다
      본능에서 승리한 자만이 인간다운 인간이 되고 사회로 부터 인정받는 인간이 되는 것이고,
      본능에서 패배한 자는 권력에 미쳐 자연스럽게 자신이 권위주의자로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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