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병신체검사 중에 정신과 전문의를 대면하게 되었다.
정신과 전문의한테 세코날, 넴뷰탈같은 약을 사용할거라 하니 세코날, 넴뷰탈이 어떤 약인지 물어보시길래 바르비탈류 수면제라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세코날, 넴뷰탈로 자살한 유명인도 있는 판에 이걸로는 죽지 않는다니.
게다가 펜토바르비탈에 대해 아시냐고 물어보니 '페노바르비탈을 잘못 말한게 아니냐' 라는 질문까지 들었다.
동네 의사이신 본인의 주치의님도 세코날, 넴뷰탈이 뭔지 잘 아시는데 전문의까지 따신 군의관이 이것을 모르신다니...돌팔이소리 들으실만도 한듯.
지적허영심이 대단한듯. . .
답글삭제지적허영심을 떠나서 자신의 분야에 관한 기본적인것은 알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삭제익명이라고 막말하는 사람들 많네요...
답글삭제저런답글은 그냥 지워버리세요.
아직은 괜찮습니다. 전체 댓글에 비교해봤을때 이런 댓글은 1%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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