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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번역]담배를 먹으면 죽는다? 사망 사례와 니코틴의 치사량



"담배를 먹으면 죽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 소문을 접했던 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Yahoo 지혜보따리와 각 사이트의 게시판 등에서 자주 질문이 올라오는 것 외에 구글에서 '니코틴 섭취'로 검색하면 니코틴의 치사량 등 관련 키워드가 표시되는 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도시 전설인지, 사실인지, 또 실제로 사망자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조사해보았습니다.

담배를 먹으면 정말 죽을까? 일본에서는 담배를 먹고 사망한 사람이 없다

담배(니코틴)을 먹으면 정말 죽는지에 대한 여부에 대해서는 많은 병원과 관계 기관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국민 생활 센터에서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습니다.

섭취에 의한 니코틴 중독의 증상 발현률은 14% 정도이며, 가장 흔히 겪는 증상은 메스꺼움과 구토다. 구토는 섭취 후 10~60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다른 증상도 대개 2~4시간 이내에 나타난다. 니코틴의 치사량은 유아는 10~20g이지만, 담배에서 니코틴의 추출 및 소화기관에서 니코틴을 흡수하는데에 시간이 걸릴 것을 생각하면 니코틴을 토해 버리기 때문에 심각하게 되는 경우는 드물다. (일본에서는 담배의 섭취에 의한 사망사례는 없다). 그러나 니코틴 용액은 상당량의 니코틴이 들어있기 때문에 신속하게 흡수되어 중독 증상이 나타나므로 주의한다.

실제로 담배 반개피~1개피분의 니코틴이 흡수되면 유아의 급성 치사량(10mg~20mg)에 도달하게 되겠지만, 토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담배의 잎은 매우 쓰기 때문에 잘못해서 먹을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국내에서 담배의 섭취에 의한 사망사례의 보고는 없다'라고 쓰여져 있습니다만, 만약 위 자료 공개 후 사망 사례가 있다고 해도 매우 드문 경우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담배의 니코틴 함량과 치사량

담배를 먹으면 죽을 수 있는 이유가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때문에 그렇습니다. 담배 1개피당 니코틴 함량은 약 16mg~24mg이며 치사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아 : 10mg~20mg(담배 0.5~1개피)
성인 : 40~60mg(담배 2~3개피)

또한 담배에서 니코틴이 용출되는데 시간이 걸리고 위액과 같은 산성 용액에 녹아드는건 매우 느립니다. 약 15분동안 불과 3%밖에 흡수되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한편, 담배를 물에 넣고 끓이는 등 니코틴이 녹아있는 액체의 경우 섭취하면 담배에 비해 니코틴의 흡수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위험합니다.

니코틴의 독성

위키피디아에서는 니코틴의 독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즉효성의 매우 강력한 신경 독성이 있다. 치사량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통 1~2mg/kg이며 청산가리의 2배나 되는 독성을 가지고 있다."

다른 이야기

아이가 담배를 잘못해서 먹은 경우 "위 세척"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게시판에서 진위를 알 수 없지만 "담배를 물에 끓여 니코틴을 용출하고 그것을 마셔서 자살하려고 했지만, 식도에서 지옥과도 같은 고통이 느껴졌다."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이후의 이야기는 아이가 담배를 먹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라서 이 선에서 끊었습니다.

78 개의 댓글:

  1. 이래서 제가 니코틴 방법을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역시 넴뷰탈을 뛰어넘는 방법은 아직까지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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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니코틴을 과다 복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연달아 발생, 전자담배 니코틴 액상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8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 A(39) 씨가 부산 사상구 주례2동 간이벤치 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A 씨의 위장에서는 소화되지 않은 다량의 니코틴이 검출됐다.

    국과수는 A 씨의 직접적인 사인을 ‘니코틴 중독’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A 씨가 1년 전 실직한 뒤 재취업이 되지 않아 심적으로 힘들어했다는 지인의 진술 등으로 미뤄 A 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수원 중부경찰서는 지난해 4월 4일 B(58) 씨가 수원시 장안구 자택에서 다량의 니코틴에 중독돼 숨진 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B 씨의 위장에는 소화된 음식물과 고농도의 니코틴이 검출됐으며, 혈중 니코틴 농도도 1ℓ당 58㎎으로, 안전치(1ℓ당 3.7mg)의 15.7배에 달했다. B 씨는 숨지기 며칠 전부터 “사업이 잘되지 않아 힘들다”는 말을 주변에 해왔으며, 개인 컴퓨터로 ‘약물 중독 사망’을 수차례 검색한 것으로 드러났다.

    담뱃값 상승 및 금연열풍으로 인해 전자담배 인기가 높아지면서 니코틴 액상 오·남용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니코틴은 중독을 일으키는 ‘만성적 독극물질’로 알려져 있지만, 농도 100%의 니코틴 60㎎을 섭취할 경우 혈압상승, 호흡곤란 등으로 급성 쇼크사에 이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시중에는 전자담배용으로 10∼250㎖의 니코틴 액상이 1만∼10만 원 가격에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박소형 국과수 법의관은 “안전하게 전자담배용 니코틴 액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의사의 처방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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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고압선 만져서 죽으려고 하는데요
    만지자마자 터지면서 죽을수있을까요?
    실패가능성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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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고압선 만져 죽으려고 합니다
    주상안전대사서 송전탑 올라가서 죽고도 싶고 전동차에 고압선 만져 죽고도 싶고 220v 가정용 전기로 안전하게 죽고도 싶은데...
    송전탑은 제가 한전직원이 아니다보니 주상안전대 타고 올라가는게 서툴러서 추락확률때문에 좀 꺼려지고..
    전동차 고압선은 생각외로 너무 높더라구요
    그리고 점검시간까지 기다려야하는데 들킬거 같아서 그렇고...
    가정용 전기인 220v가 가장 안전하게 죽을수있을거같긴한데 망설여집니다
    제가 원하는건 손이 아닌 발이 닿는선에서 고압선을 만지고 싶다는것인데...
    벼락 맞아도 사셨다는 분들 얘기 들어보니... 어떤게 가장 사망률이 높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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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20v는 고통만 대단하고 죽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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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일본에서 몸에 전극을 연결하고 110V로 자살한 이야기가 있는걸로 보아 220V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제가 다큐멘터리에서 본 걸로는 전류가 잘 통하게 조치를 해놓지 않으면 얼굴에서 피를 쏟다가 고통스럽게 죽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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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는분이 어렸을적 가정용 콘센트에 감전된 경험을 이야기해준적이 있는데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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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콘센트는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꽂았다가 그냥 튕겨나온적이 있는데
      글쎄요 220v 정도로는 고통이 엄청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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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일단 퓨어니코틴을 구매해서 지금 제 손에 있습니다. 항구토제 주사를 맞고 음독할 생각으로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마셔야되는 량이 많네요-.-; 당장 죽진 않을거지만 혹시 나중에 합법적으로 구매가 힘들어질까봐 넷상으로 미리 구매했어요~ 사놓으니까 마음이 든든하고 차분해지네요. 삶의 의욕이 납니다ㅋㅋ역설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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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락사 찬성 의견에도 이런 의견이 있습니다. 죽음으로 배수진을 치면 역으로 삶의 의욕이 생기기 때문에 안락사를 찬성한다는 의견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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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외날면도칼. 하나 사려고하는데 어디서구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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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방구에서 10개들이 1500원 내외로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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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저는 산악용품점에서 로프를 구비해놓을 생각입니다. 충전기줄이나 usb줄 같은건 의외로 약하고 매듭도 힘들고 매달았을때 아프더라구요. 제대로 잘묶고(에반스매듭 이라는걸 배웠습니다.) 잘 걸면 앉거나 누워서도 죽을수있다는군요. 게다가 5초안에 기절해서 죽을때까지 고통없이 간다네요. 몇번 실패하고나서야 제대로 배우네요. 왠지 로프가 옆에있으면 언제든 죽을수있단 생각에 안심하고 좀더 자신있게 살수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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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줄담배 피다가 진짜 죽는듯한 고통을 느꺼본 자로써 니코틴같은 독성물질로는 자살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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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넴뷰탈판다고 쪽지왔는데 진짜일까요?ㅠㅠ
    직거래만한다는데..
    아근데대체 그게진짜라는걸 대체어떻게믿을수있을까요?
    쥐한테먹여봐야하나 휴...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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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 넴뷰탈 입금햇다가 사기당햇어요.... 25g 단위로 포장해서 판다고 이야기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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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입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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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넴뷰탈 판다는 쪽지면 대부분은 사기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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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구글을 통해서 검색한후 미국에서 넴뷰탈을 구입하면 웨스턴 유니온을 통해서 송금하라고 합니다. 송금을 하면 배송은 안하고 한국세관에 적발되었다고 금전을 추가적으로 계속요구하고 협박합니다. 사기당한거죠. 확실한 루트아니면 구입하지 마세요. 확실한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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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보통 넴뷰탈을 판매하는 불특정한 사람들(판매자)은 급박한 자살계획자의 심리와 정신상태를 악용하여 접근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접근 목적은 다양하지만 보통은 금전적인 이득을 챙기기 위해 접근하는 것이 보통이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확실한 루트나 확실한 정보가 아니라면 어떠한 것도 믿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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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트렁크 살해 용의자로 불려진 김일곤이 8일 만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성동경찰서는 김일곤을 17일 오전 11시 5분 성동구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일곤은 이날 성수동 동물병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간호사에게 "안락사 약을 달라"고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간호사는 진료실 문을 잠그고 112 신고를 했고 김일곤은 바로 달아났습니다.

    김씨는 당시 "나를 개를 안락사 시키듯이 죽여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주변수색에 들어갔고 1㎞ 떨어진 성동세무서 인도에서 김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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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담배피면 자살안함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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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겨울에 밤새고 엄청 잠오는상태에 인적드문데서 소주 한병정도 먹으면(필요에 따라 정신과 처방약 모은것도 먹는다면) 체온 내려가는동안 안깨고 잘수있을까요?
    안락사처럼 잠들면서 죽는게 약물말고는 이것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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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겨울은 깹니다. 웬만한 처방약에도 경련하면서 깹니다. 시기선택이 중요합니다. 초봄. 몸이 추위에 대한 방어를 하지 않는 계절에 시도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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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주상안전대를 사긴했는데 송전탑을 올라가다 눈에 띌 확률이 높으니까 걸려서 실패할까봐 겁나기도 하고 일단 고통도 두렵지만....
    꼭 감전되서 죽고싶거든요
    송전탑 자살은 눈에 띄어서 실패할 확률이 높을까요 아니면 추락확률이 더 높을까요...
    실패하면 부모님께 들킨후 더이상 자살 못하고 희망고문하고 살거같아서 그게 더 무섭고 두려워요
    그냥 차라리 옥상에서 다이빙 해서 죽을수있다면...신께서 제 죄를 용서해주신다면 좋겠는데 고통스럽게 죽어야 죄를 인정받을수있을거같아서...ㅠㅠ
    후...그냥 10년전에 자살을 했어야했는데 자꾸 이게 후회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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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십년이나 더 살앗으면 부모에게 감사해야지 이런새기들은 빨랑 디져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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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목매다는자살이 넴뷰탈다음으로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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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인적으로 넴뷰탈이 실패로 돌아가면 경동맥 압박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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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자살을 시도하는 이들이 가장 큰 고민거리로 털어놓은 주제는 대인관계(28.7%)였다.

    대인관계 중에서는 이성교제가 614건(54.8%)으로 가장 비중이 컸고, 친구관계(24.3%), 사회적응 문제(7.9%)도 주요 고민거리였다.

    대인관계 외에는 입시와 진로문제(25.1%)의 비중이 높았다.

    고독·무력감(17.5%), 가족과의 갈등(14.8%)도 자살을 고민하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경제적인 문제로 자살을 고민하는 이들의 비중은 8.1%였다.

    생명의 전화로 상담을 요청한 3천679명 가운데 550명은 119구조대 출동 후 귀가했고, 나머지 3천129명은 상담원으로부터 위로를 받고 바로 귀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 이용 실태를 보면 남자가 1천986명으로 54%를 차지했고 여자가 1천502명으로 40.9%였다.

    성별을 트랜스젠더라고 밝힌 피상담자도 1명 있었다.

    연령별로는 젊은 층인 17~19세와 20~29세가 나란히 35.2%로 가장 많았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야간이 많았고, 특히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생명의 전화를 이용한 사람이 56.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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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질소는 어떤가요? 28일날 특수가스 판매처에파는 압축질소 10L로 갈려고합니다.여기서 혹시 같이 가실분 찾을순없나요? 여기서 파는 질소의 순도는 죽기에 적당한 순도인가요?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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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특수가스 질소 살수 있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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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충전기선이 그렇게 잘 끊어지나요? 방문고리 높이에 매다려고하는데... 아무래도 몸이 공중에 매달리는것 보다는 체중이 덜 실리게 될테니 그정도는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경동맥을 스스로 여러번 압박해 본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고통스럽지 않게 갈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실패시 엄청난 후유증에 시달리게되겠지만.. 그게 무서운거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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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오늘은 유독 숨쉬기 버거운 날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잘 지내고 계시기를 바래요.
    내일부터 추석 연휴인데 휴일을 누릴 여건이 되신다면 푹 쉬며 잘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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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목매다는게 최고인 듯
    스카프 같은거 매면 고통을 별로 없던 것 같은데
    물론 실패시 부작용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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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생에 사형수였냐 무슨죄를 마이지어서 스스로 교수형을 택하냐 살아라 그게 하나님의 뜻이니라 알겟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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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뭔 병신같은 소리를 지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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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러게 뭔 병신같은 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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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스타팀플을 해도 그사람의 수명을 알수있다
    10대 ~ 상대방의 전적만 보고 겁을 먹고 나간다
    20대 ~ 이기는 완벽한 조건일때만 게임한다
    30대 ~ 이기다가 우쭐해져서 아군을 비판하다가 배신당한다
    40대 ~ 졋다는 생각이들면 아군을 내팽겨치고 책임감없이나간다
    50대 ~ 지더라도 아군을 위해 최선을 다해 희생한다
    60대 ~ 지긴 졋지만 가스를 포기하지않는다
    70대 ~ 확실히 졋지만 구석에 숨어서 버텨본다
    80대 ~ 마지막까지 나가지않고 버티다 디스를 건다
    자 당신은 과연 몇 살까지 살것이라고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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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나는 자살을 상각하는 사람이지만 이 사이트 운영하는 금수만도 못한놈은 실로 악마다. 가만히 두어도 삶이 죽음보다 괴로운 사람들을 죽으라고 부추기는것 아니냐. 너는 실로 악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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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래 자살자는 잠재적 살인마임!!.
      자신도 해하는데 남이라고 해할수없을까 ?
      여기도 보면 자기사연털어놓코 마음에 안드는 댓글보면서
      서로 글쌈하는사람들이 바로 그런거임
      글을 보면 곧 그사람의 인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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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런글보면서 위산삼는 사람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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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만큼 이 주인장 분은 죽음과 솔직하게 마주보고 계신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추기고 있지 않습니다. 강요도 없고 그저 담담히 자살에 관련된 글을 올리실 뿐이고 자살은 말 그대로 자기 자신의 선택이죠. 여기 주인장분은 남을 동행하고 싶을만큼의 자기애도 욕심도 없고 악마만큼 배짱있지도 않아보여요. 삶에 약해져서 죽음에 강해졌을 뿐인 어엿한 인간입니다.
      자신에게 무책임한 사람에게 책임을 바라지 마세요. 돌아오는 건 없을겁니다. 남아있는게 없는데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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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도대체 어디가 사람들을 죽으라고 부추기는 글이 있나요?
      당신 의견은 마치 "자살정보를 알려주면 무족건 자살한다" 라고 하는 것과 다를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제가 아는 이 블로그 주인장님은 죽음에 대해서 솔직히 자기사를 적고 정보를 제공하시는 분일뿐입니다. 어디에도 눈씻고 찾아봐도 자살을 부추기는 글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이 블로그같은 공간이 존재하기에 자살계획자들을 한번더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역활을 하는 벼랑 끝에 나뭇가지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 포스팅의 내용을 보고 자신과 똑같은 생각과 처지에 처한 사람들의 덧글을 보고 위안을 삼고 하루라도 더 사는 분들 예상외로 상당할 것입니다.
      그리고, 결정권은 본인 스스로에게 있지 이 블로그 주인장분에게 있진 않습니다. 모든 최종결정은 본인이지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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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요즘 뜸하시네요 괜찮냐라고 물어보지는 않겠습니다
    그래도 살아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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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살아있다고 니한테 빵한조각이라도 줄까 아무상관없다 단지 그가 죽엇다면 검토제니깐 더이상 글은 올라오지 않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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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요즘 뜸하시네요.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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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일본에서는 해마다 자살율이 감소하는데 그 이유가 정부에서 빛독촉에 시달리는 이들을 해결해주기 떄문이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어떻게 하냐면 모든 자살사이트를 차단하고 잘나가는 공무원들이 이를 감시하며 사이버상담실에서 우리가 있잔아여 다음에 또글을 볼수있길바란다는 허황된 애기나 해됨
    결국 해결도 안해줄꺼면서 자살은 하지마라 밥은 먹지않아도 그래도 쓰레기통이라도 뒤져바라
    뭐 물론 돈애기뿐아니라 그 비슷한것도 다 이런 방식이다 해결도 안해줘 못해줄꺼면서 무조건 하지마 나쁜거야 가지마 길이 아니잔니 우린 고속도로에서 자가용 타고있지만 넌 적어도 버스라도 타려고 노력해바라 란 식이다 ㅋㅋㅋ아프리카 사람도 사는데 넌 외 못사냐 ㅋㅋㅋ 아프리카 사람이 한국사람보다 훨씬 행복하다 는 것을 모르는 인간들이 마포대교에 김연아나 박지성을 보면서 힘내라는 문구 날조하는거다 힘내긴 뭘힘내 걸어다니는 재벌들보고 힘이 날까 니는 빌게이츠를 보고 힘이 나냐 자살한번 생각안해본 공무원들의 탁상행정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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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감합니다. 잘 사는 사람들을 볼수록 자괴감만 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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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목련이 나뭇가지가 불쌍할 정도로 무겁게 활짝 피는 시절

    벗꽃이 눈송이처럼 가지에 빼곡히 피어나는 시절


    한 사내가 아파트 화단에 바닥에 목련 처럼 처럼 누워 있다.

    사내의 얼굴은 빛을 다 잃은 무광의 회색이다

    고통이나 기쁨같은 인생의 간이 다 빠져나간 잠잠한 얼굴을 하고 있다.

    옷이 말려서 드러난 배에는 손바닥 만한 찰과상이 보인다.

    실눈 사이로 보이는 생기 잃은 눈동자와 핏기가 말라 버린 얼굴이 그 사내가 더 이 세상 사람이아닌것을 느끼게 한다.

    앰블런스 소리가 점점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언릉 담배를 한대 꺼내 문다.

    앰블런스가 도착하고 먼저 한 대원이 이런 저런 장비를 챙겨 사내를 살핀다. 간단한 삶과 죽음의검사가 이어지고 쓸모 없어 보이는 서너번의 심장 마시지를 한다. 다른 구급대원은 들것을 가지고 사내에게 가면서 내게 도움을 요청한다. 사내를 들것으로 옮겨 놓으면서 모로 누워 있어 보이지 않던 반대편 얼굴이 보인다.  땅에 닿아 보이지 않던 얼굴 반대편은 무표정한 얼굴 대신에 타박상으로 퉁퉁 부은 얼굴이다. 성기 주변의 등산복 바지는 흥근한 물기로 젖어 있었다. 죽기 직전에는 아들레란린이 분출되어 오르가즘으로 사정을 한다는 것을 어디서 읽은 기억이 난다. 정액냄새도 피냄새도 아닌 그냥 마른 물기의 냄새만 난다.

    아마 위에서 떨어 졌을 것이다.  목련꽃이 떨어지기 전에 사내는 목련 보다 먼저 떨어져 말라 비틀어버린 목련 빛 하얀 얼굴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내의 죽음에 눈물이 난다.

    저 사내는 봄나들이가 한창이 주말에 목련꽃 처럼 말라 비틀어질 영혼을 감담 못할 육신을 아파트 바깥으로 던졌을 것이다. 떨어진 곳 위쪽으로 9층에 발코니 창이 열린 아파트가 눈에 보인다.열려진 9층에서 창문에서 그 사내가 삶과 죽음에 대해 외롭게 투쟁하며 고뇌한 흔적들이 새어 나오는 것 같다.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더 쉬웠을 그 사내 아직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그 사내는 풀어야 할 숙제를 산자에게 남기고 떠나 갔다.

     

    Fall down 이라는 단어와 함께 죽은자는 앰브란스와 함께 사라지고 경찰이 죽은자를 아는 산자를 찾아 이리저리 조사를 한다.

    그가 마지막으로 누워 있던 화단은 그의 아무런 흔적도 없다. 마른 낙옆들이 사내가 떨어진 자리와 아무런 구분없이 그냥 그렇게 뿌려져 있다.

     

    죽은자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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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끝까지 읽어보니 저 또는 다른 사람의 미래를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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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갔나? ...갔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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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이 검토제이기 때문에 아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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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애석하게도 죽듯이 살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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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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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저도 방법 찾아보고 있는 중인데 목 매다는 거 엄청 고통 스러워요. 시도한 적이 있는데 의식은 빨리 없어졌던 거 같긴 합니다... 근데 그 때 의식 없는 동안 좋은 꿈을 꿔서 생각해보니까... 평소에는 악몽만 꾸는데... 죽을 때는 좋은 꿈 꾸면서 갈 수 있을 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어서 다시 한 번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중에 추하대요. 그래서 배변 아예 안 나오게 속을 완전히 비우고 죽고 나면 혀가 나온다길래;; 입에 테이프를 붙이고 마스크를 쓸까... 생각 중인데 그 좋은 꿈은 꼭 다시 꾸고 싶은데 두 세번 실패하고 나니까 용기가 잘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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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에 묶어서 지탱할 것이 찾기가 어렵습니다. 무엇을 쓰시는지 물어봐도 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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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혹시 이 사이트가 신뢰할 만한 사이트인지 아시는지요?
    http://vitalfina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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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죽는건 고통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나만 고통에서 해방된다고 뒤에 남겨진 사람들이 고텅스럽지 않다 생각하는건 이기적이라고 생각되네요
    특히 자신의 빛을 남들에게 떠넘기고 무책임하게 떠나가는 사람들 그런사람들은 정말 인간 말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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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난 내가 죽으면 이득볼자가 많기떄문에 안죽는데 나랑 반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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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니코틴 60미리그람을 혈관에 주사하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나요? 구토해서 실패하는 것 보단 확실히 끝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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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몇개의 글을 봤는데 흥미롭더군요. 아무래도 자주 찾아오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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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병신이란 말까지 들으며 살 가치는 없는거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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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병신이란 말까지 들은 마당에 바닥이던 자존심조차 다 잃었네요 살어갈 인내력이 바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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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저는 퓨어니코틴을 구매하려구요 직구로 구매하려고 개인통관고유번호 발급까지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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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니코틴 액상으로 먹고 심정지후 4일만에 깨어났습니다 죽겠다는사람 일반시민의신고로 너무좋은 병원응급실로 가는바람에 살아나버렸습니다 기억은 전날부터 깨어나는날까지 기억안나지만 효과는 있는거 같아요 손금에 생명선이 긴거보니 아직갈때는 아닌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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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물에 빠진사람 구해주니 점쟁이게 감사하는 표리동한자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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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기 니코틴 드시고 어떤 증상이 있었는지 알려주실수 잇으신가요??
      힘드시다면 죄송하지만 대화라도 가능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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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액상으로 얼마나 드신 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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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퓨어 니코틴 해보신분 있을까요??.... 많이 고통스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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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에서 타들어가는거 같고 토하지않고는 못배깁니다. 왕창 삼켜서 토해도 죽을 정도로 흡수되면 몰라도... 책상에 조금 흘렸는데 그 부분만 녹았네요. 7초만에 뽕맛은 기분으로 갈 줄 알았는데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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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담배 끊인물 먹으면 죽을까요?아니면 구토하고 끝날까요?돈은 업고 살고싶지도 않고 손목긋는건 너무 두렵고 하......깉이하실분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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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담배끊인물로 죽울수있을까요?하...돈은 업고 살기도 싫고 그냥 미치겠습니다.....혹시 같이하실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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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퓨어니코틴이 확실 한거 같아요. 전 끓인물보단 액상이 날거 같아요. 연락할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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