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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8

"정신 치료 6개월 이상 병역 면제"











그런데 본인은 현재 16개월째 정신질환 치료를 받고 있는데에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이기 때문에 그다지 의미없는 기사.

12 개의 댓글:

  1. 혹시 안가면 나중에 회사같은데 취업 지장 있나요? 그냥 중소기업이요 저는 심한공황장애 우울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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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직 면제로 안빠져봐서 저도 모릅니다. 다만 모 여성단체가 군면제자에 대한 배려를 핑계로 군가산점 등등의 혜택을 반대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아직은 관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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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는 어머니 사실 때까지 버티고 싶습니다 예전에 우연히 이대로 살 바엔 죽겠다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니도 제가 가버리면 같이 따라가겠답니다 그래서 어머니 사실 때까진 버티고 싶어서 여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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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때까지 버틸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사실 많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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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무엇을 목전으로 두고 사는지도 모릅니다. 브이 포 벤데타의 명대사를 인용해서 '죽일 수 없는'신념도 사라지고 이제 '죽일 수 있는' 피와 살만 남았는데도 왜 죽지 않고 있는지 불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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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정신질환으로 의병전역한 사람입니다. 군단병원 정신과 폐쇄병동에서 입원해 있었어요. 겁이 많아 어설프게 자살미수만 두번했네요. 늘 죽고싶다 생각만 하고 오늘도 이렇게 방구석에서 하루종일 누워 있어요. 스위스는 자살할 권리 인정해서 불치병환자 아니더라도 의사가 약물처방 조력자살 해준다던데 자살방조죄 있고 꽉막힌 이나라는 힘들겠죠? 안그래도 자살률 세계3위,자살증가율 세계2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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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군가가 우리나라에 안락사 지지 단체를 세워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단체를 세울 돈도 없고 단체를 이끌 통솔력도 없어서 불가능하지만 누군가가 만든다면 이에 편승할 생각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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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요. 생명의 존엄성 떠들면서 자기의지대로 생을 마칠 권리를 차단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비참하게 목숨연명하는게 진정 생명의 존엄성인지 그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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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점점 더 하루하루가 힘겹네요 차다리 안태어났으면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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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힘들때마다 '안락사 제도를 도입했으면'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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