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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지식보따리]당뇨병 환자에게 인슐린을 대량으로 투여하면 어떻게 됩니까?




redkurisuredさん
2014/7/2020:57:50

당뇨병 환자에게 대량으로 인슐린을 주사하여 혈당치가 내려가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만일 죽는다면 어째서 죽는지 궁금합니다!

베스트 답변

shibatamr1712さん
2014/7/2102:33:51

수십년 전 대량의 인슐린 주사로 인한 살인 사건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인슐린으로 인해 혈당이 내려가면 30~40정도에서는 실신하며 10~20정도에서는 심장이 정지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죽지 않고 살아났다 하더라도 뇌의 기능에 문제가 생깁니다.
뇌에 당분이 도달하지 못하여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187 개의 댓글:

  1. 감정이 없어진 거 같아요. 힘들고 괴로운 느낌 또한 느껴지지 않아요.
    일러스트를 그리며 잊어요. 때때로 무섭고 공허하지만 울진 않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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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느새부터인간 죽고싶다는 감정이 들때 울고 슬퍼지는게 아니라 덤덤해지는 것같아요. 어차피 오래 살 생각을 안해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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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다른말이지만.. 이 나라에서 권총으로 자살하는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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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나라에도 권총 자살 가능하긴 합니다만 일반 교통과같은 경찰말고 강력계형사나 검사나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직업이면 권총소지가 가능해지니 이런직업을 가지면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권총자살 가능합니다. (과거 사례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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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검사여도 권총소지에는 무리가 많습니다. 사실상 대한민국에서 권총자살은 힘들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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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예비군훈련가면 얼마든지 자살할수잇는데 그렇게 하는사람거의없지 바로 자살자들은 공익등의 면제자들이 많타는 증거 참고로 본인은 예비군조교출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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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자살블로그까지 와서 공익/면제드립하는 어이없는 인간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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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공익과 면제자가 자살이 많다는 증거를 보여주고 나서 시부려라 말이면 다되는 줄 아는 착각하는 인간이 아직도 있다니...하여간 군부심충들은 그렇게 할말이 없냐 군대갔다오면 무슨 신이라도 되는줄 아나 인생이 성공하는 줄 아나 어차피 돌아오는건 경력단절이고 시간낭비일뿐인 현실을 왜 인지하지 못하는걸까? (본인도 군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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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오늘도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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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제댓글은 안달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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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자살하면 지옥가고 교회가면 천국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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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옥이란게 따로있나 살아도 지옥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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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렇다면 일요일에만 교회가서 잠깐 회개하고 망나니 처럼 사는 사람은 천국에가고 착하게 살고 남에게 피해도 주지 않는 삶을 살지만 삶에 미련이 없어 자살하는 사람은 지옥에 가겠군요 이것이 당신이 믿는 신의 뜻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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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에반스매듭을하고 문고리에단다음 목에살짝느슨하게걸었습니다.

    그리고경동맥을 손으로 압박하여 기절한다음 쓰러지면 목이 자동으로졸리고고통없이떠날거라고생각했는데요.

    경동맥을압박하는과정에서 너무세게누르니 고통이너무심하고 약하게누르니 온몸이아프고 손다리가떨리고..몇십분이지나도기절은안되고

    목줄만으로압박하려고 살짝조이게하고버티는방법도해보았지만
    역시기절은안되고고통만..

    무엇이문제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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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천히 기절하지않는다 기절에는 한방승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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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비슷한 시도를 했었는데 아무리 술을마셨다해도 정신이 있으니 끝까지 못가겠더라구요 참 힘듭니다 죽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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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저는 기절까지 2번했었습니다... 허리띠를 그냥묶어서 그런지 깨어나더군요... 에반스로 해야겠군요 그리고 기절하는데 진짜 큰고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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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수면제먹고 위에 방법을 하면 안될까요? 저도 허리띠로 해볼려는데 방법을 잘 몰라서요. 들은 이야기로 허리띠로 하년 그나마 고통이 없데서 모색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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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맨정신으로도 자살시도시 성공 가능성이 있을까요? 며칠전 만취상태에서도 실패했는데... 그냥 무섭더라구요 점점 숨이 조여오니....... 아직 살만하다는건지 젠장 더럽게 힘드네 죽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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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죽는거 절대 쉽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총물고 자살하는 사람들도 보기에는 쉽지만(방아쇠 당기면 0.1초전에 끝나는데) 총물고 방아쇠 당기려는 생각만으로도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고 손이 덜덜 떨리더라는 자살포기자의 경험담도 있습니다.

      자살 성공하려면 정신도 멀쩡하고 사지가 완전하게 통제가 되는 상태에서 실행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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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그래도 살고싶다면 유에프씨경기를 바라 오늘 대박이다 재밋더라 이맛에 산다 넌 그런 재미도 없냐 취미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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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취미가지셔서 좋겠습니다 목매달았다는 사람에게 그런재미도 없냐니 ㅋㅋ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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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취미도있고 인간관계도 좋고 돈도 잘법니다. 하지만 죽고싶습니다. 살고싶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없습니다. 취미를 찾으라는 분 이런 나에게는 어떤 충고를 해줄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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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취미가 없어서 자살을 생각하는것 같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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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그냥 영원하게 자는 방법이 있다면 모두 편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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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냉동인간신청해라 오십년이나 백년뒤에 해동시켜달라하고 근데 그떄 일어나면 머할껀데 아는사람도 한명없는 사막위를 걷는 기분일텐데 안좋은사람도 나쁜기억도 살면서 추억으로 승화시키는게 더 낫다 맨날 남을 이기려고 하니깐 더 빨리 지치는거다 모든걸 자연에 맡기고 그냥 살면되는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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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파라토르몬을 쓰면 뼈가 으스러져 보기 흉하고. 인슐린도 역시 고통스러워 보입니다. 또한 그냥 수면제들은 먹다 토할 것 같고요. 난 이런변명만 늘어놓고 있으니.....
    알고보면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나의 인생의 최대의 실수라고 할 수도 있겠다. 식물이나 사람을 제외한 동물로 태어났으면 이런 걱정도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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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물로 태어낫으면 편할것 같냐 그렇치않다 어릴떄 동화안밧나 소가 부러워 소랑 체인지햇더니 엄청힘들고 고통스런생활을 하다 다시인간이 되고 싶어한다
      동물로 태어난다고 해도 사람들의 손을 거치지않는 걸로 태어난다는 보장은 없다 어느 동물원에 갇히거나 어느 개집에 갇혀서 평생보낼확률도 높고 아니면 인간의 식재료인 소 물고기 양 등으로 태어나 통조림신세가 될수도 있다 한국은 보신탕문화인데 설마 보신탕재료 사러가서 개잡는거 한번만 바도 그런생각이 안들것이다 사람이 최고다 니가 단지 쇠수저란 이유로 주위환경은 은수저 금수저로 보여서 그런것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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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루살이로 태어나는게 더 낫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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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편할 것 같다는 아니죠 이런저런 생각을 안 해도 되거나 아에 존재하지 않는 것 둘중에 하나라도 충족시키고 싶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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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근육이완제 과다 복용하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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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실현 가능성이 있는 것 중에 가장 고통이 적은 방법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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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탄이 가장무고통이긴 한데 구하기 어렵고 어제 강두리연탄자살기사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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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탄이 구하기 어려운건 대체 뭡니까 몇천원이면 배달도 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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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인슐린 그런건 모르겠고...내가 생각하는 방법은...
    방아쇠에 타이머를 장착한 crossbow를 만드는 것이다. 자고 있는 사이에 화살이 뇌를 관통하면 고통없이 갈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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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국에선 총기 한국에선 연탄이 대세임 어제 여자연예인도 연탄으로 한방에 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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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43668

    서울대생 한명이 자살했네요, 방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글에 이루어서 짐작컨데 투신인가 했는데, 유서에는 살아남더라도 눈을 잃을 것이다 라고 나와있는걸 보니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좋은 대학이면 좋은 대학일수록 자기 자신에 대한 비하가 강해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사람들과 비교했을때 자기가 모자라 보이니까요..

    저도 비슷한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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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래 지능이 띠어나거나 생각이 복잡한 동물이 자살하지 그런점에서 바보는 생각이 없기에 자살안하지 어느동네에나 바보한두명을 볼수잇는데 세상에서 젤 맘편한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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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유서 전문을 읽어보면 메탄올을 마셨다는군요. 제 생각엔 처음엔 메탄올로 자살을 하려 했으나 고통스러워서 투신을 한게 아닐지 모르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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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목매다는거 실패했네요. 의식잃어갈쯤 어머니가 발견하셔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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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헬륨 시도 하려는 사람 없나요?

    판매 사이트들에 물어보면 순도 99%라고 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산소20% 섞여있을거 같고
    50개용 크기가 생각보다 작아서 3개 틀어놔도 금방 배출될것 같은데

    헬륨 생각해본 사람없음? 댓글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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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제사례들이 있습니다 시체부검서 올라온것도 사례로 있구요. 헬륨 하고 질소 이렇게 있죠 그런데 생존자도 많구요.. 후유증이 어마어마 하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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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화성시건강증진센터에서 자살예방방법으로 번개탄을 숨겨놓고 팔게하자는 미봉책을 내놓은 것을 아주 뿌듯하게 페이스북에 써놓은 걸 봤다. 번개탄 사기 번거로워졌을 뿐이잖아. 충동적으로 죽으려고 하는 사람은 막을 수 있겠지만.. 내 입장에선 우습기도하고 농락하는 걸로 느껴진다. 그따위 정책으로 살고싶은 마음이 들겠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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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충동적인 자살은 막는게 맞다고 봐요, 충동적이면 실패가능성이 높고 부작용도... 후유증도 크니까요 실패하게 되면.. 자살도 굉장한 계획이 필요한 거겟죠 성공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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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번개탄사장도 흐뭇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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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모욕과도 같은 정책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할 생각이 없고 죽는 행위만 막아서 나라 이미지 지키고 세수도 확보 하겠다는 쓰레기 공무원다운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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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남을 죽이는것보다 나를 죽이는게 더 어려운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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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오늘 블로그 첫방문인데.. 공감가는글들이 많네요... 자주올게요 포스팅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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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진짜 아무희망도 없고 누굴 원망하기도 지쳤음 애초에 태어나지 말아야할 나였는데 평생을 불행히 살았고 더이상은 고통받기 싫어요 자살만 매일매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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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관리자님 살아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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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이 계속 올라오는한 살아계신다고 보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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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혹시 Peaceful Pills Handbook이랑.. 넴뷰탈 같이 구해보실분 있으신가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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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이런 좆같은 세상에 애새끼들 싸질러놓는 새끼들은 정신이 제대로 있는새끼인지 의심스럽다 심지어 애낳은걸 신성하다느니 축복이라고 하는 새끼들은 머리가 달린거냐 안달린건지 보고싶어진다 그러면서 인생은 원래 엿같고 힘들다 이런 개소리들 제발 엿같고 힘든거 알면 애꿎은 애들 물귀신하지 말고 쳐낳지말고 뒤져라 좀 니들 수발들게할 목적으로 불쌍한 애새끼들 이 엿같은 세상에 낳아놓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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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그래서 애 안 낳을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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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제가하고 싶은 소리가 그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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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맞는 말씀입니다. 행복한 삶을 보장해줄 능력이 안되는 사람들이 아이를 낳는건 애한테 죄짓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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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완전 싸이다네요 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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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부모들은 말하지, 험한 세상이니 뭐니하고 직장 다녀오면 살기가 힘드니 어쩌니~그렇게 힘든거 알면서 왜낳았냐하면 별 반박못하거나 어디 부모한테 개겨!라고나 할게뻔함. 순진하게 핑크빛 화목한 가정이 되리라 착각한거면 안타깝겠다만 그냥 지 노후대비나 주변의 눈치/압력으로 싸지르고 본거라면 뻔뻔스럽. 그러면서 낳아주고 길러준 은혜를 알란말이야!하면서 뭔가 대단히 은인인마냥 행세하면서 꼰대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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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복어독으로도 자살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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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하아 저는 이왕 어차피 죽으라고 이번만이라도 제대로 폭주할려고 명예훼손 그깟꺼란 생각으로 제가 당했던 범죄와 가해자를 열심히 알리기라도 할려그랬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잘 안되네요 이것도 역시 제가 죽어야지 가능한 일인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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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희망을 꺾는 거 같아 죄송하지만 가해자에게 죄책감을 지우기 위해서 아님 무슨무슨 억울한 일을 밝히기 위해 죽는다고 하는건 솔직히 추천할만한 일이 안 되네요. 그러면 아주 전국급으로 기가막히는 일이 아니면 보통 아주 잠깐 그리고 조금 관심주고 묻히고 끝나면 다행일정도로 확률이... 가해자도 솔직히 죄책감은 개뿔이 말하면 맘에 걸리던게 제 멋대로 사라져줘서 솔직히 안심할테구요.(죄책감 목적이시라면 차라리 살아계시는게ㅡㅡ) 저라면 차라리 가해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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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진짜 죽을사람은 교도소에 갇혀도 비닐봉지 하나로도 정남규처럼 죽고
    안죽을사람은 강원래처럼 하반신마비되도 바람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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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다른. 방법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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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포럼처럼 따로 의견 교환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니 (당연히 이해갑니다)묻고 답하기도 어렵네요. 포스팅 조금만 뒤로 가면 관련 포스팅에 댓글 달아봤자 답변 확률도 더 낮을 테고요.

    아무튼 답해주는 사람도 없을 것 같지만 연탄 구매는 어디서 가능할까요. 연탄고기집에서 싹싹하게 샤바샤바해서 몇 장만 얻기는 힘들 것 같고, 몰래 몇 장 빼돌릴 겸 연탄고기집 알바라도 해야 하나. ㅡㅡ 아직 연탄 때는 달동네(?)도 수소문해 봤는데 겨울에도 연탄 취급하는 곳은 단 하나. 최대한 의심 덜 하도록 밝은 목소리로 캠핑 때 바베큐할 겸 소량만 필요하다 했더니 최하 100장부터만 배달 가능하다는데, 연탄 한 장에 3kg가 넘죠, 아마? 이건 연탄공장도 아니고... ㅡㅡ (한 장에 500원 남짓이니 돈 문제는 아닌데, 100장 배달시킨다 해도 가짜 주소를 써야 할 것 같고, 왠지 의심할 것 같네요. 제 거주지가 연탄 100장과는 거리가 워낙 먼 곳인데다 요새 연탄 주문하는 일반인들이 얼마나 많을까 싶으니.)

    성공 가능성도 확신 없는데 연탄 구하는 것부터가 이렇게 힘드니 차일피일 미루게 되네요. 기온 올라가기 전에 겨울 내에는 (테스트용 포함) 어떻게든 몇 장은 확보해 놓아야 하는데, 난생 연탄 판매자를 부러워하게 되다니 웬...

    기구는 캠핑용 소형 간이 화로(?) 같은 거 구입해서 번개탄과 연탄 같이 불만 잘 붙이면 되는 것 같아요. 온라인에 아이템도 많고 연기 배출 조절도 가능한 제품들도 많고. 아웃도어 시장이 활성화되다 보니 그거 하나는 좋은데 정작 연탄 구하는 것도 이렇게 복잡할 줄 몰랐네요. 혹시나 미친 나라에서 아웃도어 바베큐 장비도 구매 금지 품목화시킬까 봐 미리 구입해 놓는 게 낫긴 하겠네요. ㅎㅎㅎ

    연탄 구하거나 좀 손쉬운 방법 아시는 분 있을까 해서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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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빨리죽는방법을 사용하면 그만큼 고통이 크고 천천히 죽는방법을 택하면 그만큼 고통은 적다 확실히 그냥 살아가면 고통은 작고 길다 아무리 괴로워도 고통스러워도 죽음이란 고통보다는 작다 어릴떄 우리들은 겁이 많다 그런데 차차 나이를 먹을수록 죽음에대한 공포가 줄어들기시작한다 그것은 인생이 별거없다란걸 알기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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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요즘 연탄구하기 힘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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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우황청심환먹고 투신하려했는데 무서워서포기했습니다. 이젠 연탄밖에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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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목매달기가 최곱니다 실제 경험으로 각도 잘잡고 숨막힌거 5초 정도만 참으면 의식 잃습니다 저는 한번 실패하고 죽음에대한 공포가 심해져서 재시도를 미루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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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뷰 구매가 힘들긴 하지만 꼭 못하는 것만도 아닙니다. 1회시도 비용은 50~60정도 사이이며
    세관문제시 그 비용을 돌려받지는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직거래가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지만
    판매자가 정말 믿을수 있는 지인이 아닐경우
    얼굴을 드러낼 이유가 없지요.
    방법은 알고 있으나 포스팅에 적어드리기가 어렵군요
    yuri0209 카톡주시면 대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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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뷰 구매가 힘들긴 하지만 꼭 못하는 것만도 아닙니다. 1회시도 비용은 50~60정도 사이이며
    세관문제시 그 비용을 돌려받지는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직거래가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지만
    판매자가 정말 믿을수 있는 지인이 아닐경우
    얼굴을 드러낼 이유가 없지요.
    방법은 알고 있으나 포스팅에 적어드리기가 어렵군요
    yuri0209 카톡주시면 대화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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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자살카페 주소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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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집에 커다란 주사기가 있는대.. 혈관에 공기주입하면 100퍼 죽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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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지금 살아 계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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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블로그정보로 여러시도끝에 간신히 구했구
    실험용 쥐를 구매해두어서 확인도 끝냈는데
    막상 두려움도 있네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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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질소할때 실험용 동물 불쌍하지만 저도 생각한건데 혹시 그 방법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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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ㅍ약품구하신건가요? 어떻게 구하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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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쥐는 무슨 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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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준비하기까지는 "이것만 되면... 이것만 되면..."이라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준비가 끝나게 되면 타이밍을 오히려 기다리게 됩니다...
      자위 삼으며 핑계를 만들고...
      저도 그랬습니다. 이해합니다.
      저는 약도 치사량으로 구했다가 포기하고
      목도 메달았다가 포기하고...
      포기하는 순간에 드는 생각은 어이없게도 "아... 이거 되는구나..."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지만 못하고 있습니다...
      왜이렇게 미련이 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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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그게 생명의 본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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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자살커뮤니티 아시는 분 계신가요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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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 블라인드 된 글은 어떻게 우회해서 들어가지.
    resent comments 클릭하면 분명히 최근글인데 클릭하면 블라인드 됐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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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베일 덕이라고 크롬에서 기능 추가하면 우회해서 충분히 다 볼수있네요 참고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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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 블로그 주인장님...지금 살아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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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 졸피뎀 15정을 처방 받았다.여행하는데 술은 필수 겠지만 다른건 뭐가 더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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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 소주 두병을 비웠고 마지막 한병 남았다. 졸피뎀 4알을 먹을꺼고 자몽주스 마시고 옷걸이에 길이 맞춰서 엎드려서 여행할만큼 압박붕대 길이 맞추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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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더이상 포스팅이 없나요? 한동안 너무잠잠해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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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 연탄자살진지하게 생각하는데 시도해보신분들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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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론적으로 밀폐된곳에서 반나절피우고자면 죽는다 그러나 잠들기어렵겟지 그러니깐 술을 엄청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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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오늘시도해보려구요
      연탄대신 번개탄인게 아쉽지만 해보고 후기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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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 작성자는 살아는 계십니까.. 포스팅한 글들을 보다 새로운 글이 안올라오길래 조심스레 댓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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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 이 겨울에 딱 죽기 좋은 방법은
    기절할때까지 계속 음주하고 저체온증으로 동사하기.

    뉴스 검색해보면 이런 사고들이 있었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겨울 지나가기 전에 어서 빨리 시도해보자.

    소맥 치킨 추천한다.
    혼자 산다면 보일러 끄고 창문 열어놓고 방에서 시도해도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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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난 보일러 안사용한지 십년넘엇지만 멀쩡하더라 뭐 우리동네서 체육교사가 술잔치파한이후 길에서 누워자다 동사한경우도 있긴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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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24시간잠을 안자고 모텔에 들어갔습니다 차고있던 허리띠를 풀고 문고리에 묶고 제 목을 끼우고 앉아서 목을조였습니다 2번기절하고 깻네요 기절했을때도 목을 계속조이고 있어야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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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텔비가 얼마인지 모르겟는데 아마 간단하게 지불햇을듯하며 그러면 금방발견이 되서 살수도있지만 목메는 영상을 보면 3분정도 얼굴이 검애지다가 4분뒤에 다시 하애지는데 미동이 없다 아마 이때 거의 죽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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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ㅈㅅ사이트나 블로그 주소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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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 자살커뮤니티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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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목매달아 죽을 생각인데 시도하신 분들은 어디ㅓ 목매달아보셨나요 집에서 죽으ㅕㄴ가족들이 사니까 민폐인거같고 나무에 목매달까생각해보면 마땅한곳이 떠오르질않네요... 죽은 뭘로 해야할지두 모르ㅔ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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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사보면 줄은 혁대 스타킹 도복끈 등으로 매듭없는민자로 많이하고 산에가서 길이없는곳으로 가면 나무야 많다 늦게발견이되면 목이 떨어져나가서 외상을 중시하는자는 죽기전 신고하고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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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 궁금한게 있는데 동물용 마취총에 들어가는 약 소개와 사용법은 안올라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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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물 마취제는 설사 약품명 알아도 구하기 힘드실 겁니다. 옛날에 유명한 남자 가수가 그것 땜에 죽었거든요. 자살이다, 여친에 의한 타살이다 말이 무성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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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 이블로그에 방문한지도 1년이 다되어가는군요.
    저는 돈과 무기력함에 충동적이면서도 치밀한계획까지 세웠습니다. 가정이있어 그런지 죽음에대한 공포보다 남은자들을 더 생각했었죠. 그러다 결심하고 시행했습니다.생각과는 달랐습니다.
    그 죽음의공포라는게 다가올때 스스로도 놀라서 포기했습니다. 사는것도 죽는것도 너무힘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소통을 하고있는 것 아닐까요?
    저는 남의불행으로 위안삼지는 않습니다.
    힘들고 괴롭고는 다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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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 운영자님요즘 왜이렇게 댓글 업로드가 뜸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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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운영자가 말이 없고 하는걸 보니 혹시 구글에서 자동으로 올라오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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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내가 진짜로 죽어버리면 우리 가족은 심정이 어떨까요 상상이 안 돼... 내가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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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족이 있다면 살아라 난 가족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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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저한테는 안식처 같은 곳인데. 댓글이 계속 올라오는 것을 보니 계시는군요. 다행입니다. 웃기게 들으실지 모르겠지만 운영자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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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실 이 블로그는 자살조장으로 차단당할게 아니라 죽고싶은사람들 더 오래 살려주는 걸로 상을 받아야되요. 죽고싶다면서도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이렇게들 살아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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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이 블로그를 보면서 우스운 얘기지만 내 나름대로의 삶을 찾고 살아갈려고 발버둥쳤지만 더이상의 희망이 없다. 이제는 정말로 정리해야 할때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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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글좀올려줘양'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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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 일단 시행에만 옮길 수 있다면 15층 이상에서 떨어지는게 그나마 실패할 고민도 할 필요없이 성공확율이 높은 데 떨어지는 그 2-3초까지 결심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거죠 아직 이 세상에 대한 미련일까요 아니면 죽음에 대한 공포? 간혹 가끔가다가 자동차 위에 떨어지거나 나무가지에 걸려서 생존하는 사건은 극소수이고...대부분 머리 중심으로 떨어지거나 하면 머리가 반으로 쪼개어서 수박처럼 내뒹구는 형체 등 순간적 엄청난 고통을 감수해야하고 남은 사람을 위해 온전한 시체 처리가 고민되는 방법이네요 뭐 무슨 방법이던간에 죽으면 그걸로 그 뿐이지만 그래도 뭔가 다른 방법을 찾고 싶은건...미련일지 나약함일지...정말 죽음을 뛰어넘을 정도로 괴로운 사람이 결정할 때는 이러한 죽음의 고통은 그냥 한번 어쩔 수 없이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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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 자꾸 겁나요 점점 더 작아지는것같고 .. 그나마 여기다 몇마디 주절주절하며 오늘도 이렇게 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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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 운영자님 요즘 글이 안올라가는데 살아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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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 X-GAME 역사상 최다 메달리스트로 기록을 갖고 있는 미국의 BMX선수 데이브 미라(41)가 4일(현지시간) 주검으로 발견됐다. 자살로 추정된다.

    미국 LA타임스에 따르면 미라는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주 그린빌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자신 소유의 트럭 안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 됐다.

    그린빌 경찰은 조사 결과 미라가 자신의 머리에 스스로 방아쇠를 당긴 것으로 보인다며 자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라는 지난 2013년 독일 뮌헨에서 열린 X-GAME 까지 그간 열린 X-GAME에서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해 대회 역사상 최다 메달리스트 기록을 갖고 있다. 그가 딴 메달 24개 가운데 14개는 금메달이다.

    그는 이후 또다른 익스트림 스포츠인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에 관심을 보여 2014년에는 캐나다에서 열린 몽트렘블랑 철인 월드 챔피언쉽 출전권을 따내기도 했다.

    미라의 자살 소식에 알렌 토마스 그린빌 시장은 "미라는 위대한 친구이자 훌륭한 인간이었다"며 "세계 챔피언이면서도 길거리에서 자신의 아이들과 자전거에 토론을 나누던 소박한 그의 모습이 선하다"고 애도했다. 미라는 부인과 슬하에 2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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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총자살 쉬워보이지만 미수자의 증언에 따르면 고층빌딩에서 투신하는것 만큼이나 쉽지 않다고(공포때문에) 합니다. 총잡고 입으로 가져가는것만으로도 전신에 땀이 비오듯 흐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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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 인생좆같다 그냥 좆같다 불행해지는건 쉬운데 행복해지는건 어렵다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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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일본 영화 - 천국은 아직 먼곳에(2008) 파일조 웹하드에서다운받으면 됨.
    한 여자가 자살할려고 어느 산골 민박집에서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하는데......그뒤 내용은 직접 보시고요. 영화 보는 내내 영화 결말이 궁금해서 집중해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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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이 방법은 어떨까요?
    완벽하다고 생각하는데..

    헬륨이 무고통이지만
    치사율이 낮다는 점과

    목매달기가 공포, 고통스럽지만
    치사율이 확실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둘을 믹스하는 겁니다.

    선 자세에서 목을 에반스매듭으로 걸어놓고
    헬륨봉투를 통해 의식소실을 일으키면
    몸이 균형을 잃으며 불완전의사가 성립하고
    그대로 고통없이 100% 사망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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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궁금한게 있는데요. 문고리에서 자살 성공한 사람은 대체 어떻게 된거죠? 앞으로 쏠려야 목에 무게가 실릴 텐데 고개가 살짝 뒤로 젖혀지면서 뒤통수가 문에 닿아서 지지돼요;; 하체는 거의 다 땅에 닿는 수준이고.. 대체 성공한 사람은 어떻게 한 건지. 천장 한가운데에 뭐가 있지 않는 이상 발이 뜨게 할만한 곳이 없어요. ㅠ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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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웹에선 알기 힘들어요. 왜냐면 정보를 정부가 족족 차단하거든요. 외국어 밖에 답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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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죽고싶은생각이 간절하다가도 또 잠시 앚혀지기도하고.. 그러다 또 자살충동이들고... 이런 반복이 벌써 몇년째...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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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 주인장님 돌아가셨나요..글이 올라오는거보니 그건 아닌거 같네요..주인장님이 새롭게 시작하시는 건가요..글이 너무 없으니 걱정도 되고 본적은 없지만 보고도 싶고..ㅠㅠ 참.. 사람 마음이 너무 외롭고 힘드니 기댈사람도 없고 마음의 위로라도 얻고 싶어 와보는 곳인데 너무 썰렁해서 말씀드리네요..
    이젠 삶의 가치가 느껴지셔서 잘 살아보려 하시는거 같은데..그렇다면 전 완전~응원해 드릴께요..부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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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 저는 정말 복을 받고 태어났다는 소리 밖에 할수 없습니다. 가난하게 태어났지만 아버지께서 열심히 일 하셔서 지금은 불편함 없이 살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정말로 큰 정신적 결함이 있는것 같습니다. 너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 같이 복받은 인간이 배가 불러 자살을 생각한다니. 이번에 정신과 치료를 받으려 하나, 머릿속에는 자살이란 생각이 떠나지를 않습니다. 너무 두렵습니다, 사는것도, 죽는것도. 존재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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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아직 살아계신가요? 두달동안 글이 없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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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7. 와. 처음와봤는데 공감가는 내용이 많긴 하네요.
    자주 들리게 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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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 여기 저와 비슷한 많은 분들이 계신데 다들 죽고싶은 이유 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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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실은 지금 자살 보류하는 중이긴 합니다. 자격시험 1차 이번에는 합격하고 싶고, 절 믿어주는 동쪽에서 온 귀인을 만났거든요.

      제가 죽고 싶은 생각이 건, 생이 내 뜻 대로 되지 않을 때와 내가 의도치 않은 일에 휩쓸려 갈 때였습니디. 전자의 경우 저는 고시생인데 장수생이기도 합니다. 고시라는 게 이렇게 사람 피말리고 대충 공부해서 합격할 수 없으며, 가족에게 면목 없는 직업임을 알았다면 발 안 들였겠죠...
      후자의 경우 최근 일인데 엄니 아시는 분이 엄니께 절 정당에 가입시키란 부탁을 해, 저도 몰래 가입이 되었습니다. 제가 그분 덕을 좀 본 일 있긴 합니다만 본인인 저에게 암말 안 하고 몰래몰래 일을 벌였다니 끔찍하더군요. 정당이란 건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이 모여 단체를 형성, 세력을 과시하는 게 아닙니까? 그런데 제 의사는 안중에 없이 단순히 대가리 숫자만 채우려 들다니 정말 짜증났습니다. 그래서 당 이름 써놓고 자살하면 센세이션을 일으키겠지? 다들 엿 좀 먹어보라지 하는 심정에서 워드로 유서 쓰다가 기분이 상쾌(?)해저서 그만 두었지요. 왜 자살자들의 유서가 없거나 짧은지 이해가 가더군요. 머리가 상쾌해져서 해당 정당 메인 사무소에 전화해 사정 설명 했더니 에러처리해 주겠다고 쿨하게 끝났습니다.

      제가 살아온 생을 뒤돌아보면 초반부는 끔찍했습니다. IMF로 집안 망하고 아비란 작자는 노름판에 카드대출 꼴아박고... 학교는 이런 집을 대신할 온전한 도피처가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40명 넘는 반에 담임교사는 각각 학생들을 케어할 수가 없었죠. 성인이 되고 교사란 직업이 갖는 어려움을 책이나 미디어로 접하니까 이제는 머리론 이해는 갑니다. 어쨌든 전 초등학생 때부터 자살을 고려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그땐 이렇게 지식이 넘쳐나는 고마운 인터넷이 없어서(값비싼 pc통신은 있었음) 뛰어 내리는 것만이 죽는 방법인 줄 안 초딩이었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쫄보라, 못 뛰어 내렸지만?
      제가 한번은 집에서 초등학교 그만 두겠다 해, 엄마가 담임을 찾아간 적도 있지만 별반 달라진 게 없었지요. 최근에 집에서 초등학교 통지표(?)를 우연히 봤는데 담임이 악평을 썼더군요. 개새끼... 정안수 떠다가 너 뒤지라고 존나 빌테다.

      다시 집안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아비는 집안사에 전혀 관심이 없고 술과 노름, 여자(아마도)를 좋아했어요. 지금은 별거해서 눈 앞에 꼴을 안 보니까 시원하네요. 정부가 제게 뒤졌으니 시체 인수해라 해도 안 할 겁니다. 도리어 제가 돈을 드릴테니 알아서들 하시라 할 거예요.
      엄마는 애증에서 '증'이 제게는 좀 더 우세합니다. 저를 고아원에 놓지 않고 반지하 셋방이든 어디든 데려 가신 점은 높히 사지만 심사가 뒤틀리면 니 애비에게 가버려, 너의 성씨는 xx한 족속이야, 니가 그렇지 뭐병신아, 널 죽여버릴 테다 하면서 제 자존감을 감가상각하기 일수였습니다. 기간이 초등학생부터 고교생 때까지였으니 생각해 보세요, 그때문에 지금도 전 제가 살아야 할 존재인가 확신이 안 듭니다.
      내가살아야 할 존재인가 의심은 알바를 할 때가 심했는데 높은 사람들이 혹은 내 사수가 와서 너 때문에 회사에 손실이 막심하다, 네가 변상해야 한다 라든가 제 실수를 알아챈 손님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너 때문에 내가 손해를 봤다 책임져 라는 강박적인 상상에 힘들었습니다. 내 잘못을 사람들에게 들키면 어쩌지 전전긍긍했고, 그 때문에 친절한 말투와 다정한 접객태도는 힘들었고 일터가 지옥이었죠. 안 짤린 게 지금 생각하면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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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는게 괴로워요. 보호자도 없고. 가족들은 있지만 잉여들이고 의지할때가 없구나를 인식하고나서부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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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정말 절실하게 죽고 싶다.
    살아보았자 추하게 늙을뿐 인간관계 강요하는 사회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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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그나마 하루하루 당신의 건조한 글들이 나를 편안하게해주네요.. 존재자체가 그저 죄송한.. 태어나지말았어야할 잉여인간.. 그게 나였음을 매일 만끽하고 있는 요즘이라
    내가뭐라고 남들에게 기쁨을 줄수 있을거라 교만했던건지 내가뭐라서 남들에게 도움이될수있을거라 착각했던건지..
    끝이 멀지않았음을 느낍니다
    이웃에게피해주지않는 내가족에게도 피해주지않는
    저는 제고통은 어차피 똑같을테니 사고로 죽어볼작정입니다 차마 엄마가 자살했다더라는 유산을 물려줄순없기에.. 저 이쁜아이들이 온전히 세상살아가도록 제가 이쯤에서 빠져줘야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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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들이 있다면 사셔야죠...
      저처럼 제 전부가 하늘나라로 갔다면 모를까... 죽어야지 하면서도 아직 살아있는 제가 너무 밉고 원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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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목 메달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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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아침6시에나간다. 노가다를 빡시게하고오면 지친다.
    내정신은 미친거알지만 정신과갈 돈이 아깝다.
    몸이 고되어 그냥 뻗을만도하거늘 늘 어두워지면 자살생각뿐이다. 근육통에 근육이완제를 먹으면서도
    잠이부족해 피곤함을 호소하면서도 난 왜 살고있는걸까? 먹는게좋다. 그래서 사는걸까?
    먹어봤자 서민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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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바쁘신가요?주인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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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블로그 관리자님 살아계신가요..오늘 처음 와봤지만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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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이글들 좋네요 위키에서 퍼왔지만
    "자살은 실존에 관한 문제의 해결 방법을 주체의 자발적인 죽음에서 구하고 발견하는 행동이다."
    - 바에슐러(1975) -

    "어떠한 이에게는 서있는 것보다 앉아있는 것이 낫고 앉아있는 것보다는 눕는 것이 낫다. 또한 어떠한 이에게는 서있는 것이 앉아있는 것보다 낫고 사는 것보다는 죽는 것이 낫다."
    - 아랍 속담 (자살자들의 묘비에 즐겨 쓰임)

    "잠이 좋다. 더 나은 것은 죽음이다. 아예 태어나지 말았더라면 가장 좋았으리라."
    - 하인리히 하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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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목 메는건 어느정도 계산이 필요하니까 잘 할 자신이 있는 사람들만 하는게 좋은데...
    저도 10번은 메봤는데 실패했음. 1~2 번 정도 온몸에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 들어서 죽을 수 있겠구나 했는데... 삐끗해서 호흡곤란으로 실패했거든요. 실패하면 남는건 목 아픈거 말고 없어서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확실히 죽을 수 있는 방법이지만 자살 방조죄가 될까봐 여기에 남기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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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역시 죽을 용기도 없고 무서워서 하지를 못하겠네요 저는 다른분하고 연탄같은걸로 해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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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같은 마음 가진분들이 있어서 편해지긴 하네요
    이제 글안올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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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나를 죽이려는 사람이 바로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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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한가지 궁금한게 자살 맘먹기전에 유서들 써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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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쓰다가 마음이 풀려서 지금껏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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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자살은 극단적인 경우가 많기때문에 유서가있는경우는 별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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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 많은분들의 소중한 체험담과 의견...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제경험과 비추어 동의하는 부분도 많고 비강추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사망에 이를수있는 이런저런 약들을 복용해봤으나.. 번번히 실패와 부작용뿐.. 약으로 안되면 독초로 해보려고 하는데..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제조를 어떻게할지 이런저런 지식들을 찾아보고 있네요.. 여유돈과 자금은 충분히 준비돼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있으셔서 독초의 성분들을 제조해서 한번에 갈수있는 방법아셔서 가르쳐주시는분 계시면 자살비용 도움드리겠습니다.
    모든재산,생활,일상, 전부다 정리했고 자살비용 3000만원 준비해있습니다.
    자살약 제조에 도와주실뿐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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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타깝지만 한국에서는 조언이나 도움을 주는 것 만으로도 자살 방조죄, 살인 같은 죄가 될수도 잇습니다..ㅠㅜ 어떤분이 말씀하셧듯 동반은 마음이 바뀌더라도 행동을 되돌릴 수 없는 경우가 많으니 다른 방법을 찾는것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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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2. 오랜만에 블로그에 다시오게되었습니다
    댓글들을 보면 정말 공감되고 그러네요.. 특히 안식처같다는 말이나 오히려 주인장분한테 상을줘야한다는 댓글이나.. 뭐 등등등..
    이제 슬슬 봄이오는데 주인장분도 포기하지마시고 힘내세요 이렇게말하기는하는데 얼마안있으면 솔직히 물이 따뜻해져서 더욱더 고민될것같긴하지만요
    말이 길었습니다 죽지말고 꼭 살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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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얼음 녹고 수온도 올라가면 강에 투신하기는 더 용이한 요건이죠.
      꼭 살으라는 게 진심이라고 해도 과연 격려의 말인지는 아이러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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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3. 퓨어니코틴으로 생각하고있는데 퓨어니코틴과 같이 쓸 항구토제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보통보다 더 강력한 항구토제를 써야한다는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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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운영자님 살아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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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 알레르기 약 (항 히스타민) 과 무좀약 (이트라코나졸) 을 함께 복용하면 심장마비가 올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위 약을 복용한다면 어떡해 될까요? 실패 할시 위세척을 할수 있는 위험 등 이 있는지 궁금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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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 헬륨으로 죽고싶은데..확실히죽을수잇을까여..수면제먹고 비닐봉지쓰고 헬륨 호스연결해서넣으면 고통없이갈수잇을까요..잠들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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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 주인장님 잘지내시나요?요즘 뜸하셔서 걱정되는데 돌아가신건 아니겠죠...네이버 블로그 하실때부터 거진 1년 넘게봐와서 왠지 모르게 이곳이 정들어버렸네요...생명은 소중하다느니 이런 말보다 여기가 더 마음이 더안정됐던거같아요 살아갈 희망이 생기신거라면 진심으로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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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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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 운영자님 요즘 살아 계시는지요?... 글이 없으셔서 혹시 무슨일 생기신 건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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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 청산가리 1mg 있어도, 성인남성이 20초 이내에 사망할수있다 라고 하는데; 고통없이 죽을수있을까 고민되네요 치사량이 0.15g이니 그에 5배 이상 섭취하개 되면 고통 없이 죽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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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청산가리 구해도 고통없이 죽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 찰나의 고통이 어마어마하다더군요. 치사량의 몇 배를 복용하면 더 고통스러우면 고통스러웠지 덜 고통스러울 것 같지는 않군요. (물론 안 먹어봤고요. 문헌에 따르자면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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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처음 들어보지만,
      마치 자살 버튼처럼 너무 고통스러울때 상비약처럼 옵션으로 갖고싶네요.

      저는별로 지식이 없는 겁쟁이라서
      도움은 못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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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에반스 매듭으로 경동맥 압박할려면 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손으로 경동맥 압박을 해봐도 잘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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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반스 매듭도 죽기 힘든건 마찬가지네요. 전신에 피 안통하는 느낌까지 겪어봤는데 죽는건 무리에요. 제대로 할 줄 모르면 못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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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구글, 영문검색,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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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용기가 안나서 더 고통스럽네요.. ㅜㅜ 왜이리 심약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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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2년 뒤 자살을 계획하고 있는 가난한 직장인입니다.
    지금도 삶에 대한 미련은 없지만 남겨지는 가족이 제 보험금으로 집도 사고 돈 걱정 안하고 살 수 있도록 생명보험사 정기보험 5억짜리 2개 가입 후 납입하다가 2년뒤에 죽을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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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가끔 들어오는데 거의 일년되어가는것 같네요.
    글이랑 댓글읽고..
    다시 '들어올일없길바라면서' 또 들어오고...

    참. 자신의삶을 산다는게 어렵네요.

    저는 블로그주인장님 그냥 글도 궁금하고
    혹시나 자살생각등으로 괴로우면서 버티다가
    생각이 바껴서 희망이나 방법을 찾은사람들이 있다면 궁금합니다.

    책. 영화. 인터넷 검색 등을 봐도
    완전히 뼈저리게 제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직까지 못봐서 실망스럽고 아직은 인생을 왜 더 살아야하는지 잘모르겠네요.

    이런데 댓글 처음 올리는데
    좋은일 생기길 바라면서 이만 씁니다.

    운영자님 글도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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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주인장님 살아는 계신지요...요새 또 울적해져서 함 와봤는데 글이 작년에 그쳐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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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5. 어떻게라면 고통없이 죽을까. 살아오면서 너무 힘들었는데 죽을때도 고통스럽다면 너무 억울하고 분할것같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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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 하.. 18살 고등학생인데 자살생각이 너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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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 왜 소식이 없으세요
    사실만 하신가요?
    저도 3개월정도 살만했답니다.
    아주 잠깐 사는 게 재밌었죠
    근데 우울한 본성은 어디 안가네요
    3달동안은 여기 안 왔었는데..
    오늘 왔어요.
    우울합니다.
    이 우울이 우울증이 되기 전에
    이 견딜만한 후회라는 감정이
    참을 수 없는 비탄이 되기 전에..
    제가 선수쳐서 가려고 합니다..
    모든 것을 멈춰 세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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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 아.. 어느 게시판은 차단됐네요.. 오랜만에 와봤어요 작년 6월에 와봤으니
    ..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찌어찌 살아지네요 하지만 오늘 부쩍 이 곳이 생각나 와봤습니다..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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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 code : k
    자살을위해서 몇일 혹은 몇달을 준비했는데
    이제 자살하려고 준비 다해놓고 하기만하면되는데
    이게 쉽게 안되네요...
    결국 오늘 살아버렸습니다.
    죽고싶어서 많은것을 희생시키고 버리고 준비도 많이했는데 막상 그순간에 오니 죽고싶은생각보다 죽기싫다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죽고싶어도 못죽어서 힘들어하던 과거에게 미안해집니다..

    한번의 기회가 더 있지만..

    전 어떻게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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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댓글 왜 안달아지나요?

    승인은 언제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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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며칠동안 여기글을 봐왔는데 숨도 잘안쉬어지고 손도 덜덜 떨리네요. 온몸에 핏기가 가시는 느낌.글만봐도 두렵네요. 아직은 죽을만큼 괴롭지 않은가봐요....근데 살기 싫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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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 살아계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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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전 당신이 살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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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 요즘 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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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 저번에 댓글을 달고 달렸는지 여러번 확인했는데
    아직도 안달리네요.
    통과를 못한건가..

    저는 이블로그는 일년전부터 가끔씩 들어왔다가
    맘을 돌리고 어쩔수 없으니깐
    다시 버티고 그랬는데

    자살은 충동적이기보다는 계획적이어야 성공하고
    실패해서 불구로 사는 사람의 에세이도 봤는데
    몸도그렇고
    본인성격문제도 결국엔 해결못하고..

    자살말고는 해결책과 그 해결책을 버텨줄 인내심도 없는것같아요.

    왜 태어난건지 알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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