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당거래에서 배우 류승범씨의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저또한 타인에게 존중받기 위해 타인을 존중해줬지만 그 타인은 제가 원하고자 하는 방향에서 정반대 행동만 하더군요. 결국 지쳐서 이후엔 대인관계에서 선을 딱 그어버리고 적당한 선까지만 대해줍니다. 역시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서는 지나치게 치내지면 그게 결국 부정적인 결과만 가져오지 이젠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여 행동하는 자체가 바보짓이라 생각이 드네요. 물론 옛부터 어르신분들이 사이좋게 지내라 라고 하셨던 말씀은 이해가긴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만큼도 있고 이제는 아예 선을 긋고 대인관계하는 것이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뭐 막말로는 아무리 상대방을 잘해주고 잘 대해주고 존중해주면서 대인관계를 다져왔지만 결국 상대방은 이게 버릇이 되고 나중엔 당연히 여기고 결국 이게 권리인줄 알고 자신은 본능과 본심대로 행동한다는 겁니다. 역시 인간은 개인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동물인가봅니다.
이것때문에 친구한테 몇번을 배신당했는지 기역조차 나질 않습니다. 더 이상의 대인관계... 이전처럼 존중해주고 하는 이런 관계는 더 이상 못할 것 같습니다.
냉정히 말하면 일반인 입장에서는 죽기전에 뭐를 남긴다고 해도 정말 의미없는 짓이긴 하지만, 이거라도 있어서 그나마 1분...1시간...하루 더 생명유지가 가능하지 이 조차도 없었으면 저도 저지만 이미 이자리에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물론, 제가 한말에 앞뒤가 안맞는 건 동의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하네요 죽기전에 뭘하든 다른사람 시점에서 보았을때는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보이지만, 저같은 사람은 의미없고 쓸대없는 짓이라도 동기나 의미를 부여하면서 까지 무엇가 하나쯤은 남기고 가는건 어떨까들 생각 많이 하지 않을까 하네요.
뭐라도 남기고 가신 분은 그나마 끝까지 어거지로 버티면서 생명 연장한 의미라도 남을텐데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고 가신분들이 더 비참하게 가신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하고...물론 이말에는 보통사람들은 어차피 죽을거 남겨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냐 라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이미 떠나신 분이나 저처럼 떠날준비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남기긴 뭘 남긴다는것인가 그들이 남긴걸보면 재산과 자녀뿐 물론 그들이 그런걸 남길려고 한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론 그렇게 되었다 내군시절 선배가 군에오기시러서 자살생각도 햇다던데 그런데 자식하나는 남기고 가야겟다는 말을 자주햇다 그걸 남기고 가겟단말인가 그게 당신의 유산인가 그렇다면 남들과 별차이가 없군 다는 아니더라도 인간들은 보통 몇가지 복을 타고난다 대충 생각해보자면 재물 권력 능력 외모 인복 등 이걸 다갖춘걸 우린 흔히 연예인재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연에인도 재벌도 혹은 태조왕건에 나오는 신라시대 여왕도 자살을 하더라 흔히 자살자들은 이외로 찾기가 쉽다 보통 스포츠보다 드라마나 음악에 쉽게 심취되는자들이 그러하더라 그래서 나는 아직도 스포츠에 열광하며 관객석을 메우는자들이 부럽기도 하면서 이해는 안간다 만일 그대가 승부를 즐기고 있다면 다시 생각해보라 승부욕이 그대를 살릴것이다
백진스키같은 그림 좋아하시나요
답글삭제yukaman 이라는 분의 그림도 괜찮더군요
답글삭제위에 두 작가분들의 그림을 검색해보니 신기한 느낌이 납니다. 이런 분들의 창의력이나 실력이 존경스럽습니다.
삭제그림이든 뭐든 남기고 죽는다해도 자기만족일 뿐인거같고 이제는 '죽기전에' 이런생각도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쓰래기에 불과한저는 하루빨리 죽지못해 고민인데 뭘 남겨야할까 뭘해봐야할까 전부 사치에 불과한거 같습니다
답글삭제한 소설을 읽고 비참하게 살았다 가기보다는 뭔가 의미있는걸 남기고 가는건 어떨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삭제소설 제목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삭제미아키 스가루의 '3일간의 행복'입니다.
삭제트레이싱해서 본인이 직접 그리신건가요?
답글삭제Android Wallpaper이라는 곳에서 가져왔습니다. 마테리얼 인터페이스는 포토샵으로 짜집기한것입니다.
삭제누군가를 존중하고 존경할수 있지만 그 대상이 내가 된다는 것은 다시태어나도 어려울 일입니더
답글삭제동감합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존중받기를 기대하며 타인을 존중했지만 이제는 지쳐갑니다.
삭제영화 부당거래에서 배우 류승범씨의 명대사가 생각나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삭제저또한 타인에게 존중받기 위해 타인을 존중해줬지만 그 타인은 제가 원하고자 하는 방향에서 정반대 행동만 하더군요.
결국 지쳐서 이후엔 대인관계에서 선을 딱 그어버리고 적당한 선까지만 대해줍니다. 역시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에서는 지나치게 치내지면 그게 결국 부정적인 결과만 가져오지 이젠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여 행동하는 자체가 바보짓이라 생각이 드네요.
물론 옛부터 어르신분들이 사이좋게 지내라 라고 하셨던 말씀은 이해가긴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만큼도 있고 이제는 아예 선을 긋고 대인관계하는 것이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뭐 막말로는 아무리 상대방을 잘해주고 잘 대해주고 존중해주면서 대인관계를 다져왔지만 결국 상대방은 이게 버릇이 되고 나중엔 당연히 여기고 결국 이게 권리인줄 알고 자신은 본능과 본심대로 행동한다는 겁니다. 역시 인간은 개인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동물인가봅니다.
이것때문에 친구한테 몇번을 배신당했는지 기역조차 나질 않습니다. 더 이상의 대인관계... 이전처럼 존중해주고 하는 이런 관계는 더 이상 못할 것 같습니다.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 하는데 이것도 없고 그져 오는건 배신뿐.
배신감. 저같은 경우에는 배신감으로 인한 분노로 타인을 해치고 싶어지는데, 그러지 못하는 현실때문에 타인을 죽이는 대신 자신을 죽이는 현상으로 분노가 표출되는 것 같습니다.
삭제냉정히 말하면 일반인 입장에서는 죽기전에 뭐를 남긴다고 해도 정말 의미없는 짓이긴 하지만, 이거라도 있어서 그나마 1분...1시간...하루 더 생명유지가 가능하지 이 조차도 없었으면 저도 저지만 이미 이자리에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물론, 제가 한말에 앞뒤가 안맞는 건 동의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하네요 죽기전에 뭘하든 다른사람 시점에서 보았을때는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보이지만, 저같은 사람은 의미없고 쓸대없는 짓이라도 동기나 의미를 부여하면서 까지 무엇가 하나쯤은 남기고 가는건 어떨까들 생각 많이 하지 않을까 하네요.
답글삭제뭐라도 남기고 가신 분은 그나마 끝까지 어거지로 버티면서 생명 연장한 의미라도 남을텐데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고 가신분들이 더 비참하게 가신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하고...물론 이말에는 보통사람들은 어차피 죽을거 남겨봤자 무슨 의미가 있겠냐 라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이미 떠나신 분이나 저처럼 떠날준비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삭제남기긴 뭘 남긴다는것인가 그들이 남긴걸보면 재산과 자녀뿐
답글삭제물론 그들이 그런걸 남길려고 한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론 그렇게 되었다
내군시절 선배가 군에오기시러서 자살생각도 햇다던데
그런데 자식하나는 남기고 가야겟다는 말을 자주햇다
그걸 남기고 가겟단말인가 그게 당신의 유산인가
그렇다면 남들과 별차이가 없군
다는 아니더라도 인간들은 보통 몇가지 복을 타고난다
대충 생각해보자면 재물 권력 능력 외모 인복 등
이걸 다갖춘걸 우린 흔히 연예인재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연에인도 재벌도 혹은 태조왕건에 나오는 신라시대 여왕도 자살을 하더라
흔히 자살자들은 이외로 찾기가 쉽다
보통 스포츠보다 드라마나 음악에 쉽게 심취되는자들이 그러하더라
그래서 나는 아직도 스포츠에 열광하며 관객석을 메우는자들이 부럽기도 하면서 이해는 안간다
만일 그대가 승부를 즐기고 있다면 다시 생각해보라 승부욕이 그대를 살릴것이다
저는 이길 확률이 희박하다는 이유로 승부를 피해왔습니다. 아마도 그 원인으로 인한 것 같습니다. 다만 자식까지는 아니더라도 뭔가 살아있었다는 증거를 남기고는 싶습니다.
삭제무엇을 남긴다. 요즘 고민 중입니다. 나쁜 기억일텐데 남겨야 하나요?
답글삭제무엇을 남길지는 자유입니다. 역사를 보면 좋은걸 남긴 사람도 있는 반면 부정적인걸 남긴 사람도 있는걸 봐서는요.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