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신문 2013년 5월 10일 18시 49분
도쿄 구치소(도쿄 카츠시카 구)에서 10일 수감중인 40대 남성 수형자가 독방에서 고무줄을 목에 휘감아 자살했다고 발표했다.
고무줄은 수형자가 실내 작업에서 쓰던 것으로 구치소 측은 "작업 후 철저하게 회수하지 못했다.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발표했다.
구치소 측에 따르면 순찰중인 직원이 9일 오후 8시 20분경 수감자가 숨소리를 내지 않은 것을 깨닫고 조치를 취했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수형자는 직경 7cm의 고무줄 11개를 목에 감고 있었으며 직원이 발견하기 10분 전 독방 내부를 확인했을 때 수형자에게는 이상이 없었다고 한다. 수형자는 올해 이 구치소에 수감되어 감옥으로의 이송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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